영적대각성의 중심_예수그리스도와 거듭남

마이클 리브스 목사
마이클 리브스 목사

사랑의교회 "926한국교회 섬김의 날" 첫번째 회복 메세지를 마이클 리브스 목사(영국 유니온 신학교 총장)가 "위기와 부흥"이란 주제로 메세지를 전했다. 

위기는 교회의 어떤 의미인가? 그리스도인으로 세계가 겪고 있는 현실 앞에서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는가? 세속화로 인해 교회가 전반적으로 후퇴하고 있다. 다음세대는 기독교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다. 다음세대는 셀럽(celebrity)과 연예인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목회자는 세속문화를 따라갈 수 없다. 그리고 팬데믹이 찾아왔고 그 결과 앞에 교회는 위기를 느끼고 있다.

팬데믹 이후 세계 곳곳에서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헌금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교회를 마음에 지우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세계 목회자들이 피로감에 쌓여 있다.

(1)위기들은 매우 큰 부흥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1857년 미국경제대공황_수많은 사람들이 실직했고, 뉴욕사업가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고, 그 기도의 간절함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몇 개월이 지난 다음에 100만 명이 회심하고 교회를 채우기 시작했다.

AD.303-310년 초대교회 상황_이 시대 교회는 가장 잔혹한 조직적인 핍박을 경험했던 시대이다., 10년 동안 순교한 숫자보다 엄청난 성도들이 교회로 돌아왔다. 강력한 위기는 강력한 부흥을 만나게 되었다. 위기가 교회 성장으로 이어졌다,

(2)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떤 교회에 다가온 위기는 오히려 부흥이 아니라 교회가 위기로 다가왔다. 1,2차 세계 대전과 스페인 독감으로 인해 교회는 자라지 않고, 오히려 위축되었다.

(3)위기 앞에 무너짐과 돌파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방법은 무엇인가? 전화위복의 기회인가? 부흥이 무엇인가? 정확한 답을 가져야 한다. 부흥은 사람들의 신경속에 일어나는 부흥을 말한다. 사람에게 진심으로 하나님에게는 전심으로 슬로건이 마음에 든다.

진정한 부흥은 교회 나와야 해. 이런 것과 다른 것이다. 기도모임에 나와, 예배 나와, 이런 행동을 요구한다. 이런 요구들은 오히려 사람들을 더 지치게 하고 피로를 느끼게 한다.”

마음이 변화되는 것이 부흥이다. 그들의 마음에 사랑으로 바꿔져야 한다. 그들의 심정과 마음이 주님으로 가득차서 그것을 하고 싶어야 한다.”

사랑의교회 안아주심 본당
사랑의교회 안아주심 본당

(4)오늘 우리 시대는 마음의 위기이다.” 그러면 마음을 바꿔는 것은 무엇인가? 위기가운데 부흥을 이끌어냈던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한 가지가 있었다. 영적 대각성을 일으켰던 위대한 사역의 중심에는 예수그리스도거듭남이 있었다.

부흥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는 것, 돌 같은 마음이 거듭나는 것, 그것은 십자가를 통한 복된 소식을 통해서 가능하다.

(5)3,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거듭나기를 원하셨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들려 올리신 그 사건이 생며이다. 인자가 들려지는 그 광경, 유일한 영광 가운데 있는 모습. 아버지의 위대한 영광을 재현하는 그 현장이 죄인들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다.

죄를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즐거하는 모습. 이것이 심정이 바뀌는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반응하는 것

(6)레위기_생명은 피에 있다고 선언했다.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님의 보혈의 피가 죄를 씻어내는 생명이다. 예수그리스도의 피 흘림이 없이는 생명도 부흥도 없다.

(7)진정한 부흥은 십자가에 담겨져 있다. 내가 죽고 거듭나야 한다. 자기계발서로 성경을 접근하지 말라. 성경에서 조언정도 받는 것으로 성경을 보지 말라. 예수님만 언급하는 설교는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벗어난 것이다.

(8)진정한 부흥은 자신속 에 감추어진 깊은 죄악을 보면서부터 시작된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는 것은 본성에 있는 죄를 깨닫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9)이사야가 본 환상(6:1-8)_하나님이 높은 보좌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고, 거룩한 하나님이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한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 거룩한 하나님앞에선 자신의 모습이 죄악으로 가득함을 보고 나는 망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죄를 회개한 이사야에게 하나님은 숯불을 이사야의 입에 대고 네 죄가 사하여 졌다고 선언했다. 죄사함받은 이사야에게 사명을 주셨다.

유사복음은 우리의 죄를 작게 만들고 구원자를 작게 만든다. 십자가의 복음은 내 죄가 커 보이고 구원자의 위대하심과 영광을 본다.

(10)십자가에 달리시신 고통의 시간은 오히려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 시간이다. 십자가에서 빛이 비추고 죽음의 그림자를 몰아낸다. 십자가에서 들어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될 때 우리의 위선과 가증의 마스크를 벗고 서게 된다, 우리가 얼마나 혐오스러운 죄인인 것을 볼 때, 그리스도의 의로움으로 옷 입게 된다.

(11)그분의 영광의 광채 아래 있을 때, 우리가 꾸미려고 했던 모든 가증한 것들이 의미 없어 보인다. 십자가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 우리는 담대하게 복음의 증인으로 설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온유함을 배워갈 것이다. 십자가의 복음은 사람들이 섬김의 자리로 나올 것이다. 십자가는 사람을 축복으로, 회개로 인도하고 자신에 대해 관대하게 대하며 웃을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은 나의 영광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자가운데 역사하는 진정한 부흥이다.

(12)십자가에서 죽임당한 예수님을 전할 때 사람들이 자석처럼 끌려왔다. 진정한 부흥은 십자가를 중심에 둘 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났다. 복음은 오래되었지만 항상 새롭고 항상 능력이 있고 항상 사람들이 죄를 보고 회개하게 한다.

(13)천국복음을 전하는 신병으로서 자신을 섬기든지 구원의 주님을 섬기든지 선택하라. 죄와 사탄과 세상은 매우 섬기기 쉬운 주인이다. 그리스도가 주는 유니품을 입는 다면 주인과 함께 하는 그 시간은 진정한 안식의 시간이다.

(14)부흥은 우리의 내면에서 바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성령의 불꽃으로 내면을 바꿀 때 진정한 부흥은 시작된다. 잠들어 있는 사람들을 깨우는 능력이 복음 안에 있다. 복음은 한 순간도 그 능력을 잃은 적이 없다.

(15)교회는 위기 한 가운데 서 있다. 위기 속에 있는 교회는 부흥할 수 있을까? 진정한 부흥은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선포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영광을 전파하지 아니하면 교회는 자라나지 않을 것이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파하면 하나님이 능력을 펼칠 것이다. 성령의 검인 말씀을 휘두를 때 예수님의 능력을 보게 된다. 예수님은 내 이름이 선포되는 곳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교회는 흑암의 권세를 물리친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