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의 찬송은 1967년 주요한(朱要翰;1900-1979) 박사가 개편찬송가 편찬 당시 한국찬송가 위원회로부터 '어머니날'에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을 하나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작사하였다. 『자식과 남편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며 희생하시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의 모습과 자식의 장래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와 아침저녁으로 읽어주시고 불러주시는 어머니의 말씀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 살아가게 하신 어머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더 나아가 우리에게 구속의 은혜를 베푸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다.』
찬송 곡은 충남 공주 출생, 동경제국 고등음악학교 작곡과 수학, 미국 보스턴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작곡과 졸업, 미드웨스트신학대학에서 교회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음악대학 대학원장과 한국교회음악협회장을 역임하며 교회음악가로 찬송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두회(具斗會;1921~2018)박사가 곡을 만들었다.
작사자인 주요한 박사는 일제 강점기 때 ‘우리소식’과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지의 편집을 통해 문학적 소질을 통한 독립운동가로서 활동도 하였다. 그 후에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해방 후에는 ‘한글전용의 생활화’를 위해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아니하였다. 그리고 1958년 자유당 시절에는 민주당 후보로 나와 서울 중구 갑구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가로서도 활동을 하였다. 또한 진실한 기독교인으로서 새문안교회를 수십 년 섬기다가 8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외에도 주요한 박사는 자신이 받은 문필이라는 달란트를 통하여 나라 잃은 설움과 민족의 아픔을 달랬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의식개혁에도 앞장을 섰다. 국가에서는 고인이 된 주요한 박사의 업적과 넋을 기리며 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기까지 하였다.
1절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1절 찬송가 가사가 ‘어머니의 넓은 사랑’으로 나왔는데 이것은 찬송가가 만들어질 당시 어버이날을 어머니의 날로 지켰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어버이의 넓은 사랑’으로 불러야 정상일 것입니다.
옛말에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을 낳고 길러보아야 만이 참으로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이를 낳고 길러본 사람은 이 말에 깊은 공감을 가질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므로 부모가 되는 출산의 기쁨도 잠시 아이가 병원에서 돌아오자마자 배고프다고 울어 젖히는 데 정말 전쟁입니다. 아이는 젖병을 들이대자마자 울음을 딱 그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잠깐 곧이어 안아달라고 ‘깽깽’ 엎어달라고 ‘깽깽’ 뛰어 달라고 ‘깽깽’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밤을 꼬박 새우고 직장을 나갔는데 얼마나 피곤했던지 밥 먹다가 말고 밥을 입안에 문 채 잠에 떨어졌던 모습들... 그리고 저녁에 와서 어저께와 같은 동일한 난리를 겪어야만 하는 고통들……. 어떤 때는 너무 우는 데다 팔까지 아프니까 아예 어디다 던져버리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안 사람은 저보다 팔 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아이를 얼리고 달래더니만 결국은 새근새근 어머니의 품속에서 잠을 청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순간 역시「모성애」는 강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갓난아이를 키우고 나니까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또 아이가 하나 더 출생하면서 겪는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더욱이 큰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작은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입학금과 수업료, 교복, 가방, 체육복, 하복 연거푸 정신없이 들어가는데 우리 부모님들은 나와 동생들 세 명을 한꺼번에 대학에 보내느라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고생고생해가며 사들인 밭떼기를 자녀들 학비에 보태기 위해 팔고 나서는 지금도 고향을 드나들 때마다 그 땅을 보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의 고충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습니다.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을 작시한 주요한 박사의 어머니도 아들을 이렇게 키우셨을 것입니다. 아니 이보다 더 힘들게 키우셨을 것입니다. 지금이야 아이들이 아파도 소아과 병원이 많아서 가까운 곳으로 데리고 가서 금방 치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옛날에야 어디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까? 그때에는 소아과도 없었을뿐더러 또 특별한 치료약도 없어서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간요법을 사용하여 처방을 하긴 했지만 어디 그것이 실효가 있어야지요! 어머니는 애타는 마음을 가지고 아기가 날 때까지 어디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고 같이 신음하며 아파하며 눈물로 탄원하는 어머니의 기도 소리를 주요한 박사님도 병상에서 들었을 것입니다. 또 병상에서 기운을 차리고 일어났을 때나 좋은 일로 착한 일로, 학교나 주위에서 칭찬과 상을 받았을 때 제일로 기뻐하며 안아주시는 분도 어머니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어머니 사랑은 주요한 박사의 어머니에게만 한정되지 아니하고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같은 사랑을 가지고 오늘도 자식들을 위해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어버이날과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부모님의 크신 사랑을 감사하며 조금이나마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2절 아침 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때 남은 구절마다 모습 본 듯합니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함을 얻으리
들려주신 귀한 말씀 이제 힘이 됩니다
2절, 어머니가 읽어주시던 성경책의 귀한 말씀이 언제든지 힘을 북돋아 줍니다.
부모님의 신실하고 헌신적인 신앙생활을 통해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이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 어린 기도로 말미암아 탕자 같은 죄악 된 생활에서 돌이키고 평생 주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성자가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9명의 자식을 하나같이 믿음으로 철저히 교육하여 죤 웨슬레, 챨스 웨슬레와 같은 훌륭한 인물을 배출시킨 ‘수산나’와 같은 여인, 또한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아이를 낳은 후 3개월 동안을 죽음을 무릅쓰고 집안에서 숨겨 기르다가 더는 숨길 수가 없어서 바로의 공주가 목욕하러 나올 때 나일강 변에 버려 공주의 눈에 띄게 하므로 공주의 양아들로서 입적시킨 후 친모의 품에서 젖떼기까지 당당히 기르는 동안 ‘요게벳’은 모세를 철저하게 신앙으로 교육하여 장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출애굽 시키는 일에 주역이 되도록 하는 일에 핵심적인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순교자 주기철 목사가 나오기까지에는 훌륭한 믿음의 어머니가 그 뒤에 숨어 있습니다. 주기철 목사가 일본 순사에게 붙잡혀 갔다가 며칠 만에 출옥하여 집에 오니까 어머니가 호령호령하며 “네가 이렇게 빨리 서(署)에서 출옥한 것을 보니까 네가 일본 순사에게 얼마나 굽신굽신하였는지를 알겠구나! 나는 그렇게 나약한 아들을 둔 적이 없다. 한번 들어가면 복음을 위해 순교할 각오가 되어있어야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나오리라고 생각을 하였느냐! 어서 가서 순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불호령을 받고서는 더욱 믿음을 굳게 하고 순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듯이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 뒤에는 훌륭한 믿음의 어머니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이 믿음의 아들로 여겼던 디모데에 나타난 믿음 역시 외조모 로이스와 믿음의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었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역사에 길이 남을 믿음의 사람들 뒤에는 어머니의 눈물 어린 기도와 숨은 땀방울이 있었습니다. 저와 여러분 속에서도 이러한 믿음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소원합니까? 그렇다면 오늘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침저녁 시시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고 가르쳐 주십시오, 날마다 찬양의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그러면 그 아이의 장래를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고 이 나라의 훌륭한 일꾼으로 키워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그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므로 결코 여러분의 자녀를 나쁜 길로 죄악의 길로 멸망의 길로 인도하지 않고 바른길, 축복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히 4:12, 딤후 3:15-17)
특별히 내 아이를 세상의 자랑스러운 아이로 만들기보다는 하나님 앞에 더욱 자랑스러운 아이로 만드는 일에 우리의 모든 사명을 잘 감당하는 믿음의 부모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절 홀로 누워 괴로울 때 헤매다가 지칠 때
부르시던 찬송소리 귀에 살아옵니다
반석에서 샘물 나고 황무지가 꽃피니
예수님과 동행하면 두려울 것 없어라
3절 어머님이 불러주신 찬송으로 모든 환난과 고난을 극복하였음을 감사합니다.
찬송이 끊어지지 않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찬송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는 큰 환난이나 시련이 다가와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찬송의 능력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교회를 안전하게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찬송은 기쁨의 대명사입니다. 항상 가정에 기쁨의 찬송이 끊어지지 않는데 어찌 환난이나 시련이 다가올 수가 있겠습니까? 아마 한 길로 왔다가도 일곱 길로 도망가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미국의 일리노이주 어떤 크리스천 농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집안의 어머니는 찬송가 부르기를 어찌나 좋아했던지, 언제나 그 집안은 어머니의 찬송 소리로 가득 메워져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찬송 소리는 밖에서 일과를 마치고 지쳐서 돌아온 남편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으며, 또 자식들에게는 항상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삶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공부를 잘하여 항상 일등만 하는 그런 복된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간혹 아이들과 남편이 어머니의 찬송 소리가 너무 지겨워서 그만 불렀으면 하는 생각들을 마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가 병으로 앓아눕게 되자 집안에 갑자기 찬송 소리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학교와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와 보아도 전에처럼 신이 나지가 않았습니다. 무언가 빠진 것 같은 허전함과 냉랭함이 집안에 감돌았습니다. 한참이 지나고서야 가족들은 그 이유가 어머니의 찬송 소리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야 남편과 자녀들은 어머니의 찬송 소리가 얼마나 가정의 분위기를 밝게 하고 있었는가를 깨닫고 그동안 어머니의 찬송 소리에 대한 불만을 가졌던 것을 회개하며, 남편과 자녀들은 어머니가 퇴원하여 무사히 집에 올 때까지 열심히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가정에 다시 희망과 사랑과 용기와 활기찬 신앙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며칠 후 집안에 돌아와 보니 집안에 울려 퍼지는 찬송 소리로 인해 더욱 감사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찬송은 우리에게 기쁨과 소망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주요한 작시 자도 찬송가 3절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며 찬송을 즐겨 부르는 가정은 “반석에서 샘물이 나며 황무지에서 꽃이 피듯, 항상 은혜가 충만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홀로 누워 괴로울 때나 세상일에 지쳐 피곤할 때 어머니가 즐겨 부르던 찬송을 기억하며, 콧노래라도 좋으니 흥얼대며 불러봅시다. 그리할 때 모든 인생파고를 이겨낼 수 있는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여러분 안에 부어지게 될 것입니다.
4절 온유하고 겸손하며 올바르고 굳세게
어머니의 뜻 받들어 보람 있게 살리라
풍파 많은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다
생명시내 흐르는 곳 길이 함께 살리라
4절 어머니의 뜻 받들어 선한 싸움 싸우며 온유하고 겸손하게 보람 있게 살리라.
옛날에 한 아들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시골 오두막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자신이 장원급제하여 선비가 되는 것이 큰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하여 밖에 일은 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글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 부모님이 직접 생업전선(生業戰線)에 나가서 일도 하시고 밥도 지어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한 마디의 불평이나 투정도 없이 오히려 자식이 글공부하는 데 방해라도 될까 봐 밥상 내 가는 것도 조심조심 내가고, 화장실을 가는 것도 발굽 치를 들고 살금살금 다녔습니다. 기침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성을 다해 아들을 뒷바라지했습니다. 어머니의 정성에 하늘도 감격했던지 아들은 무사히 문과 시험에 장원하여 벼슬을 받고 고향으로 내려오던 중 그냥 집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장터에 들러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조기 한 꾸러미를 사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생업전선에 나가 계신 어머니가 돌아오기 전에 내가 손수 밥과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야지 그동안 어머님께서 내 뒷바라지하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는가? 오늘은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리라며 손수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어머니를 대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밥상에 있는 조기가 살은 전부 어디로 온데간데없어지고 대가리만 수북하게 쌓여있는 것이 아닙니까? 어머니가 묻기를 “아들아 조기 살은 다 어디로 갔느냐? 뭐 그렇게 특별요리를 하지 말고 그냥 통째로 구어 오렴!” 할 때 아들은 놀라 눈이 댕그래 가지고는 “아니! 어머니! 왠 조기 살을 찾으세요? 저는 어머님이 살보다 항상 머리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살은 다 발라서 돼지 줘 버렸어요?”
여러분! 이 못난 아들은 어머니가 아들의 건강을 위해 살은 몽땅 아들에게 주고 어머니는 조기 머리만 잡수시니까? 아예 어머님은 조기 살은 안 드시는 줄로 착각하고 그렇게 행동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고 안타까운 일입니까?
부모님의 깊은 뜻을
이해해야
오늘 우리 속에서 이러한 섬김의 모습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습니까? 부모님과의 대화가 없어서 정말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한 채 돈으로, 여행으로 대접하고 그것이 효도를 다 한 것인 양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진심으로 부모를 공경하며 곁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교제를 늘 나누는 것입니다. 결코, 물질이나 돈이 아닙니다.
십계명의 제5계명에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하였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그 몇 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려고 애쓰고 힘쓰는 삶이란 너무나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부모님이 입으시는 옷과 잡수시는 것에 대하여 좀 더 신경을 쓰고 최선을 다합시다. 조금만 힘써도 부모님은 크게 흐뭇해하십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아직 예수님을 모르신다면 먼 앞날을 준비하시는 데 도움을 받으시게, 은혜받는 자리에도 꼭 모시고 가는 것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명하셨고, 주님이 강조하셨으며, 사도들이 교훈해 준 부모공경의 삶을 우리는 몸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더불어 부모님의 사랑과 돌보신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가집시다. 숨을 거두는 그날까지 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해 마음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부모공경에 힘쓰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말씀 관주
1절
어머니의 넓은 사랑 *출 2:1-10,왕상 3:26-27,사 49:15,마 15:21-28,
어머니의 기도 *삼상 1:10,막 7:26,행 12:12,딤후 1:3-5,
2절
어머니의 성경책 *신 6:7-9,수 1:8,시 1:2,딤후 3:15-17
영생의 말씀 *시 119:105,요 5:39,6:68,빌 2:16,계 22:19
3절
헤매다가 지칠 때 *호 2:3,눅 15: 14,행 16:24-25
예수님과 동행 *창 5:24,마 11:28-30,눅 24:15
4절
어머니의 뜻 받들어 *잠 1:8,눅 2:51,요 6:38-39,
선한 싸움 *엡 6:10-17,딤전 6:11-12,딤후 4:7-8,
▶관련 찬송
나의 사랑하는 책 199장
주 예수 크신 사랑 205장
하나님의 뜻을 따라 576장
낳으시고 길러주신 577장
언제나 바라봐도 578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