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죄인인 저희를 주님의 보혈로 용서하시고, 이렇게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뒤를 돌아봅니다. 세상 가운데 살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생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과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매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지 다짐합니다. 그러나 매 순간 세상의 염려와 욕심과 내 만족을 선택하는 저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연약한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깨끗히 씻어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 죄악 가운데 살아가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를 한결같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우리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의 축복의 자리에 있기까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정말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주님. 세상 가운데서 살다보니 참 녹녹치가 않았습니다. 때로는 상처 받았고, 때로는 무시당했고, 때로는 아팠습니다. 연약한 저희를 긍휼이 여기사 주님의 참 사랑으로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은 특별히 교육부 헌신 예배로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이 나라의 다음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죄로부터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변화산지성전기도원에서도 같이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젊은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므로 모두 복된 자 되기 원합니다.

주님. 젊은 세대가 이 세상을 본받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늘과 땅의 유일하신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이 세상을 비추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는 자녀들로 성장시켜주옵소서.

주님. 오늘 단 위에 세우신 최원영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우리 모두에게 들을 귀를 허락하시사, 목사님을 통해 들려지는 말씀이 하늘의 영적 소리로 들려지기 원합니다. 들려진 말씀이 염려나 환난이나 박해나 재물의 유혹으로 잊혀 지지 않고 열매 맺는 생명의 말씀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주님. 열두 광주리의 기적을 믿습니다. 어린 아이의 선함이 우리 가운데 있기 원합니다.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예배드리기까지 수고한 모든 시온 찬양대와 아가페 찬양단과 식당에서 봉사하는 모든 헌신자들 위에 갑절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본푸른교회가 주님의 선한 청지기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 드려지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되기 원합니다. 우리 공동체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