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급심사에 참여하여 승급한 열방선교 태권도팀
승급심사에 참여하여 승급한 열방선교 태권도팀

필리핀 바라스시에 위치한 열방선교교회(박연룡 선교사) 태권도 팀에서 지난 25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권도 승급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승급심사는 31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겨루기 등을 심사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하얀띠(10명), 노란띠(17명), 초록띠(4명) 승급심사에 합격해 인증서를 받았다.

조나단 사범은 “모든 학생이 최선을 다해 2일간 심사에 임했다. 심사를 위한 훈련의 시간동안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해 심사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열심히 수련회 검은띠로 승단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나단 사범(오른쪽)과 이안 보조사범
조나단 사범(오른쪽)과 이안 보조사범

오준섭 선교사는 “모든 학생이 최선을 다해 승급심사에 참여해 참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비록 빈민촌에서 생활하며 풍성하게 수련하지는 못하지만 꿈과 비전만큼은 누구보다 크리라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이 노력하는 만큼 나 또한 옆에서 돕고 앞에서 잘 이끄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의 계획하심 아래 수련생들 모두 태권도를 통한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모든 수련생 정말 고생했다. 참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오준섭 선교사(가운데)
오준섭 선교사(가운데)

◼︎이하 승급심사에 참여해 합격한 수련생

하얀띠 승급심사 관원들

▲jessa mae D. depra ▲Musashi D. Sakai ▲Paula Trabado ▲Maica Nicole Gianan ▲Mark Vinculado ▲Raven San andres ▲Frank Antonio Francisco ▲Xavier Hans Añosa ▲Mark joshua Hermogino ▲Khenneth Mangulabnan

노란띠 승급심사 관원들

▲Rawsienna Rose J. Rosales ▲Alexis Lutchaves ▲Phovey Nemenzo ▲Syrus Sumague ▲Seika Sakai ▲Heyden Ayson ▲Maica Abelong ▲John carlo Caboquin ▲Ram Pilapil ▲Joseph Gianan ▲Kian Jabal ▲Cj cabia ▲Renz Robredillo ▲Christian penaflor ▲Patricia Gianan ▲Josue Frank Francisco ▲Jerryme Labajata

초록띠 승급심사 관원들

▲Jhon Michael Florendo jr ▲Marco Dela Cruz ▲Alexis john Ancheta ▲Danielle mong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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