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전도대상 시상안내

한국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는 새생명을 전도하는 축제를 하는 것이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었다. 10여 년 전부터 한국교회에 전도와 선교의 바람이 식어가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낄 정도였다.

기독교대한성결교단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202311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전도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아름다운 성결복음 전도자를 시상하는 전도대회를 실시한다.

전국을 4지역으로 나눠서 각 지역에서 가장 전도를 많이 한 5명을 선발하여 성지순례 비용을 지원한다고 한다. 전국의 지역을 (1) 서울/수도권지역 (2) 지방광역시지역 (3) 중소도시지역 (4) 농어촌지역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5명씩 전도우수자들을 선발하여 성지순례비용을 지원한다.

총회는 다음과 같이 시상 기준을 정했다.

(1) 주일예배에 2회 이상 참석한 전도 인원 X 1

(2) 전도 받아 교회에 등록한 전도 인원 X 2

(3) 전도를 통해 세례받은 인원 X 3

1) ~ 3)을 합산하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교회는 죽어가는 가족과 친구, 이웃과 동료를 구원하기 위한 구조선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유능한 구조사가 되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을 구해 내어야 합니다.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함께 팔을 걷고 승리의 길로 나아갑시다."라는 교회의 본질적 사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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