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전도제자훈련원(이하, EDI이 38기 목회자 전도훈련을 오는 2024년1월15일부터 1월17일까지 3일 동안 합숙훈련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DI는 교회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전도와 양육의 체질화, 새신자 정착, 건강한 성장과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목회자 전도훈련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교회의 전도사역을 돕고자 오프라인방식의 좀 더 체계적인 훈련으로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36년간 쌓아온 EDI의 전도 노하우와 주일학교를 위한 전도법, 코로나 기간 개발된 온라인 전도플랫폼 등을 소개하여 2024년 각 교회 목회자들의 온, 오프라인 전도와 사역을 돕는데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 50명만 모집하는 이번 전도훈련은 EDI의 각종 교재와 다양한 전도도구, 양육, 교회 접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훈련비는 35만 원이며 미자립교회 사역자는 10만원 할인된 25만원을 받는다.

황정수 목사(NLTC/EDI 팀장)는“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나 복음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많이 변화하였다. 이제는 이전과 다르게 전도의 환경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맞는 전도도구와 전략, 전도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며 “EDI는 각 성도들에게 심볼을 통해 쉽게 복음을 소개할 수 있는 ‘더 포’(THE FOUR)전도법과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도카드’와 ‘온라인 플랫폼’을 접목한 에디전도플렛을 소개한다. 그리고 어린이가 어린이를 전도하고 양육하는 것을 도와 어린이를 다음 세대의 리더로 세워가는 제자훈련인 어린이에디를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합숙훈련으로 진행하는 2024년 38기 EDI 목회자 전도훈련은 ‘THE FOUR’전도법을 비롯한 EDI의 핵심 강의와 소그룹 모임(순모임), 에디전도플랫폼을 이용한 노방전도, 관계전도, 어린이가 어린이를 전도하고 양육하는 어린이에디, EDI 훈련 컨설팅 등을 통해 교회의 전도 제자 훈련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접목하는 것을 준비하게 한다.

대상은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전도사, 신학생, 선교사, 사모 등이다. ‘THE FOUR’ 전도책자는 CCC가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4영리’를 이미지 중심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THE FOUR’ 전도책자는 현대적인 언어와 단순한 심볼 중심으로 개발된 전도 책자이다. 에디전도플랫폼을 이용한 전도방법은 대면/비대면, 노방전도/관계전도, 전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도방법으로 이번 목회자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는 무상으로 구축해드리며, 에디전도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 ‘THE FOUR’와 ‘에디전도플랫폼’과 ‘어린이에디’를 이용한 전도방법을 2023년 한 해 동안 여러 교회에서 실시해 본 결과,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훈련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코로나 이후 2024년 한국교회 본격적인 전도의 문이 열리는 시기에 ‘EDI 목회자 전도훈련’은 온, 오프라인 전도의 새로운 장을 여는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권 목사(EDI 원장)는 “EDI훈련을 교회에 접목함으로 평신도 사역자가 세워지고 목회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EDI는 전도뿐 아니라 양육, 파송을 통해 강력한 평신도 사역자를 세우는 검증된 제자훈련이며 EDI훈련을 통해 2024년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부흥을 경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