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전도사님이 공동 카톡방에 올린 기도 제목입니다최근에 아들 솔로몬(29*호주 취업 준비중)이 건강 검진을 하기 위해 가던 중 자전거 타신 아주머니와 충돌이 있었고, 아주머니는 119로 급히 후송되셨고, 솔로몬은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박정숙 전도사는 놀란 아들 솔로몬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 내용이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된다.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찌라”(열왕기상2:2b~3).


사랑하는 솔로몬아~

아무 염려 마라.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도우실거야~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네 삶의 벼랑 끝에서 방황할 때 엎드려 기도하렴~

엄마는 널 선교의 제물로 드린 지 오래 되었단다.

 

태어난지 4개월 때 발견된 심장병을 38개월 만에 고치신 분이 누구시냐? 하나님이시다.

널 엄마의 모태로부터 창조하신 분이 누구시냐? 하나님이시다.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고백하며 멋진 인생길을 믿음으로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거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단다.

호주 가는 모든 계획도 하나님께 맡기며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며 살거라.

나그네 같은 인생길 급히 지나간단다.

반드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너를 세계 열방에 높이 세우실 것이고, 록펠러와 같은 세계적인 거부가 되어 주님의 영광이 될 것이다.

그때에 넌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재하도록 교회*신학교*병원을 세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거라.

그분은 전 인류의 구원자시란다.

네 인생에 힘이시며 방패 되시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송하고 사랑하거라.   엄마가~

2023.12.29

박정숙전도사
박정숙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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