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선교를 위한 훈련원 완공기념 예배도 곁들여

GMC 제 44차 선교사역지는 네팔이다. 지난 10월 31일 밤 비행기를 타고 인도델리공항에 도착하니 11월1일 새벽 2시가 되었다. 공항에서 여러시간 기다린후에 실리구리에 도착하여 티르타 목사와 합류하여 네팔의 일람으로 출발, 오후에 일람에 도착하여 산장(해발2000m)에 있는 티르타 목사 집에서 여장을 풀었다.

11월 3일 RHM 히말라야 선교를 위한 훈련원 완공기념 예배를 드렸다. 외국인선교사에 의해 최초로 세워진 훈련원(1층 건물) 은 사무실, 게스트룸(4인용), 그리고 30명이 모이는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서 은혜롭게 완공기념 예배를 마쳤다. 원래는 3층을 계획하였다. 향후 2층을 완공하면 남녀기숙사, 강의실 그리고 도서관이 마련되어 히말라야 선교사를 모집하게 된다. 완공을 위해 2천만 원이 더 필요한데 현재 그 절반이 모금 되었다. 후원자의도움이 필요하다. 

2층 건축을 위해서는 3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되는데, 내년 4월부터는 선교사를 모집하여 히말라야 선교가 시작되기를 기도한다. 건물 증축을 위해 기도와 도움이 절실하다.

11월 3일 오후부터 4일 까지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92명의 지역 목회자와 전도사들이 모여 그야말로 산장은 은혜로 충만하였다. 2박 3일간 120여명(음식준비 및 기타 총인원)이 모인 역대 최대 행사이기도 하였다. 히말라야 복음화를 위한 놀라운 행사였다. 할렐루야!

이번 SDT 영적제자훈련 세미나는 큰 깨달음과 도전정신, 그야말로 성령님의 강한 역사로 전도에 불을 붙이는 축복의 모임이라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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