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본푸른교회 주일 낮 예배 기도문, 원덕연

  • 입력 2024.07.01 19:46
  • 수정 2024.11.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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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른교회 원덕연 집사 기도
본푸른교회 원덕연 집사 기도

사랑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주님의 은혜로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오늘 주의 전에 나와 함께 모여 주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작년에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았습니다. 어제부터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린 다시 한번 자연의 재해 앞에서 무력해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러 곳에서 수해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일터에 주님이 함께 하사 위로하여 주시옵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어 어려움이 치료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부도 중대본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주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6월 마지막 주 예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린 것처럼 우리 마음이 하나님 은혜의 감격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한 주간 우리의 삶 가운데 허물을 고백하고 회개하오니 혹시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회개하며 나아갑니다.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선하심 안에서 힘을 얻고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지은 죄가 있다면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예수님 닮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양이요 주님은 목자시니 우리가 잘못된 길로 빠질 때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 해주시고 우리의 귀가 어두워져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여 방황할 때 주님께서 인도하사 오늘 예배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게 저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유년부와 청년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부모 세대보다 더 훌륭한 믿음의 자녀로 자라게 하시고 타협하지 않는 신앙으로 굳건히 세워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교회나 세상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직장과 사업장을 지켜 주셔서 고난과 역경이 불어닥치지 않게 하사 늘 주님의 평강으로 인도하시고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혹시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이 있다면 그들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고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와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가 매우 힘든 가운데 있습니다. 그로인해 나의 생각과 언행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는지, 나 자신의 마음에 장애가 없는지 나의 삶을 돌아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고 이기적으로 나의 것을 먼저 찾고 구하는 자가 되기보다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올려 드리는 아카페찬양대와 시온성가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도 저희가 함께 모여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 할 수 있는 귀하고 복된 자리를 주셔서 아름다운 찬양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님 앞에 찬양할 때마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은혜를 끼치는 복된 찬양대가 되길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최원영 담임목사님이 늘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영혼의 축복과 영적 권세와 능력을 더해주시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의 영혼이 살아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말씀을 받는 우리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본푸른교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함께하실 줄 믿으며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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