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주최, 유신진화론을 비롯한 현대과학에 대해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접근

진화적 창조론(유신진화론)의 강력한 대두로 종래의 창조과학 진영과의 극심한 반발과 이에 따른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현실을 아실 겁니다. 이에 저희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에서는 갈등과 다툼, 반목의 방식이 아니라 대화와 소통의 방식을 통하여 과연 <유신진화론>이 기존의 전통적인 기독교와 양립할 수 있는지 신학과 과학과의 대화를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포럼이 기획하는 의도는 유신진화론 vs 창조과학이 아니라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과학>입니다.

이를 위해 우종학(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송인규(전 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이신열(고신대 교의학) 세분 교수님과 특별대담 진행자로 우병훈 교수님(고신대 교의학)을 모셨습니다.

현대과학의 도전 앞에 특히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현대과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지, 개혁신학자들은 창조와 진화의 문제, 그리고 창세기 1장의 해석을 어떻게 해 왔는지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학자와 과학자의 특별대담을 준비합니다. 보다 차분한 학문적 대화가 진지하고 풍성하게 이루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번 기독교 세계관 세미나는 <기독교 세계관 학술동역회>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시국이 어지럽지만 그래도 해야할 일은 해야겠지요. 현대과학을 바르게 분별하고 크리스챤으로서 올바로 과학함을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특히나 유신진화론이 정통 기독교신앙과 양립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기독교세계관 학술동역회」가 함께 하는

제19회 부산지역 기독교 세계관 세미나

▲ 신학 세미나의 내용: 종래의 창조과학이 주류를 이루었던 한국교회 가운데 유신진화론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특히 개혁신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과학 이해와 창조와 진화에 대한 관점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모색해 봅니다.

▲ 주제: 신학과 과학의 대화

▲ 1부: 과학이 신학에 던지는 도전과 의미 / 우종학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 2부: 창조와 진화: 개혁신학 내의 스펙트럼 / 송인규 교수 (전 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 3부: 한국 개혁신학자가 본 과학이해와 창세기 1장 해석 / 이신열 교수 (고신대 교의학)

▲ 특별대담: 신학자와 과학자와의 대화 / 우종학 교수 vs 우병훈 교수 (고신대 교의학)

▲ 일시: 2016년 12월 3일(토) (오후 1:00~6:30)

▲ 장소: 한우리교회당 (박홍섭 목사)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 65-35, 반여동 1199-26번지, 051-528-9125)

▲ 회비: 선입회 (학생 1만원, 일반 2만원), 현장접수 (학생 2만원, 일반 3만원)(선입회 계좌번호/ 농협 352-1133-6188-53 정혁찬)

주최: 교회를 위한 신학포럼, (사)기독교세계관 학술동역회

후원: 세계로병원 · 한우리교회 · 튤립교회 · 서대신교회 · 반여중앙교회

문의: 포럼 총무 (010-7250-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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