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수선해도 할 일은 해야하겠지요?"

중부기술교육원 윤승용 원장은 김치를 담구어 나누면서 환한 미소를 짓는다. 중부기술교육원(용산구 한남동 소재)은 지난 12월 8일 교육원 건물 옥상에 조성한 도심 텃밭에서 정성들여 가꾼 배추와 무 등으로 전 직원들이 함께 김장을 해서 지난해 처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었다.

올해는 서울 목동 수선화의 집 등 수도권일원 5곳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100여 포기의 김치를 배달해주었다.

서울특별시 시중부기술교육원은 1957년 설립된 이래로 글로벌 기술인재를 육성하여 서울산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커뮤니티와의 동반성장을 토대로 세계적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직업훈련을 위한 여러과정을 운영한다. 

홈페이지 http://www.jbed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