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만쥔 인민일보 해외망 부사장, 조준희 YTN 사장 참석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신경숙 회장)는 지난 4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2017년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에는 인민일보 해외망 류만쥔 부사장, 조준희 YTN 사장을 비롯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민일보 해외망 류만쥔 부사장

2017 신년회 인사말 조준희 고문(YTN 사장)

류만쥔 인민일보 부사장은 축사에서 “한·중양국은 수교이후 경제, 문화, 교육 각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가져 왔으며, 특히 한·중양국의 인적교류는 그 어떤 분야보다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가져 왔다”고 말했다.

2017 신년회 새해 인사말(신경숙 회장)

신경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가 오늘과 같이 많은 성장과 발전을 가져온 것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이날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신년회에서 신임부회장들과 신입회원들에게 각각 위촉장과 회원증을 전달했다.

2017 신년회 부회장단 단체사진
2017 한중학술문화교류 협회

2017 신년회 친교의 시간

사단법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6년에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써 외교부에 등록된 명실상부한 한·중민간교류 단체로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신경숙 회장은 중국인으로써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북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써 활발한 학술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신 회장은 현재 대통령직속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한중교류에 일선에서 중대한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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