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제기독대안학교 봄 방학캠프 열려

현대는 그야말로 글로벌 시대이다. 이제 아시아는 비행기 수단의 발달로 반일 생활권이 되었다. 유럽에서 아침을 먹고, 중국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한국에 돌아와 야식을 먹는 일이 가능한 시대이다.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의 영어 교육은 순전히 점수를 위한 교육을 벗어나지 못했다. 공인영어점수를 고득점으로 취득하고도 외국인 앞에서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국민들이 많은 것은 이러한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 풍토를 그대로 반영하는 세태이다. 다음 세대 역시 고개 숙인 한국인으로 만들 것인가. 아직도 영어에 기가 죽는 어린이, 청소년이 있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라.

본국제기독대안학교(경기도 구리시 벌말로 80번길 100)는 봄 방학을 앞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기가 막힌 단기 영어 프로그램을 내놨다. 2017년 2월 6일(월) ~ 24일(금) 3주간 영어와 완전히 친해지는 봄 방학 영어캠프를 준비한 것. 대상은 만 6세 이상부터 만 12세까지는 30명, 만 13세에서 만 16세까지는 15명을 모집한다. 각 단계에 맞는 맞춤형 영어 학습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오후 2시 30분부터 저녁 7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캠프의 시간이 매력적이다. 최근에는 학교마다 봄 방학 일정이 다른 관계로, 혹시 봄 방학에 돌입하지 않은 친구들도 얼마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연합예배, Q.T, Drama, Story telling, Grammar & Writing, Picture Diary, Reading, 감사일기,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교실 등이 무려 3주 간 펼쳐진다.

참가비용은 만 6세~만 12세 (유·초등과정) 는 35만원, 만 13세~만 16세(중·고등과정)은 45만원이며, 교재비와 식대비가 모두 포함된 비용이다. 캠프 기간 내에는 차량 운행 역시 지원되므로 다소 떨어진 거리에 거주하는 친구들이라도 부담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오는 16일(월)부터 2월 5일(일)까지 딱 3주간 참가신청을 받는다. 지금이라도 영어에 기죽고 싶지 않은 어린이, 청소년이라면 지금 바로 본국제기독대안학교(031-565-1086, 010-5659-3699)의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 영어에 자신감을 갖는 그 날이 당신도 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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