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중앙연회 이천중앙지방 사경회 특별강의 통해 밝혀

기감 이천중앙지방 사경회에서 이슬람 특강을 하는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

이혜훈 의원은 지난 22일 바른정당 창당대회를 통해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가운데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고, 다음날인 23일 한국교회에 이슬람을 바로 알게 하고 깨우치기 위해 ‘사경회’ 현장을 찾아 이슬람 특강을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이천중앙지방(감리사 권혁중 목사)은 오천교회(담임 이종목 목사)에서 이천중앙지방 사경회를 열었다. 이천중앙지방 교육부(총무 이정혁 목사)의 주관으로 열린 사경회에서는 둘째날 이혜훈 바른정당 최고위원을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이슬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중앙지방 교육부 총무 이정혁 목사(기감 이천 반석교회 담임)

이 자리에서 이혜훈 최고위원은 우리나라 산업현장과 교육현장 및 농어촌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슬람 세력에 대해 올바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훈 의원은 “대한민국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세워진 나라’라고 말하면서 오늘날 한국이 세계 10대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위에 나라가 서 있었기 때문인데, 최근 이것을 위협하는 두가지가 ‘차별금지법’과 ‘이슬람’이다”라고 말했다. “차별금지법은 차별금지라는 보기에는 그럴 듯한 이름이지만, 기독교에 있어서 독소조항이 ‘기독교 외에 구원이 없다는 복음을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 ‘동성애 문제를 언급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슬람 문제를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이슬람은 ‘하나님 나라를 무너뜨리는 세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1년의 큰 이슈가 되었던 금융 스쿠크법(이슬람 채권법)은 그 배후가 이슬람식 금융지하드인데, 금융지하드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우리나라 전체 경제가 이슬람에 의해서 큰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이슬람이 급속히 확산될 뻔 하였다”면서 자신이 직접 겪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슬람 스쿠법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한국교회의 숨은 기도와 바로 이 때를 위해 자신을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히 고백했다.

이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공식적인 무슬림 인구 통계는 없지만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다“며서 "이슬람이 한국을 지배하게 되면 이슬람도 이미 이슬람화 된 유럽 및 동남아시아 나라들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다”라고 그 폐해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슬람의 율법인 코란에 이미 이슬람 외의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한 테러가 무려 164구절에서 언급되고 있어, 이 코란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무슬림들은 목숨을 걸고 코란의 명령을 지키려 한다”고 말하면서 “이슬람이 지배하고 있거나 확산되면 살인, 성폭력 등 폭력이 37.8배가 증가하고,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법질서 등 생활 자체를 알라의 것으로 바꾸려고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오늘날 한국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이슬람의 폐해는 학교현장과 산업현장 그리고 농어촌 등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심각한 것은 상당수 기독교 젊은 여자 청년들이 무슬림들을 전도하기 위해 먼저 접근했다가 어려움에 빠진 경우를 많이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슬림들이 자신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라 ‘알라’이며 무슬림과 결혼한 후 첫 아이가 태어나고 백일에서 돌 사이 무렵에 무슬림들이 개종을 가장 많이 요구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인력이 부족한 산업 현장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등에서 온 무슬림 근로자들이 공단이 많은 특정 도시에 몰리면서 위험 수위에 처한 곳들이 나오고 있다며 예를 들어 김해 같은 경우는 무슬림 인구가 4% 넘은 지 오래고 5%에 육박하고 있어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무슬림들이 대학가 및 공공기관에 자신들을 위한 ‘기도처’를 만들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곳에서 이슬람 기도처가 세워진 곳이 많다. 이는 심지어 기독교 계열의 학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면서 그 심각성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할랄식품’에 대해서도 말하기를 “철저한 이슬람법에 의해서 관리되야 하는 할랄식품은 이슬람식 경제 지하드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정부가 익산에 조성하려고 하는 ‘할랄단지’를 조성하게 되면, 엄청난 무슬림들이 필요하거나 그곳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은 모두 다 무슬림이 되어야 하고, 심지어 모든 설비시설과 유통까지 이슬람법에 따라 통제되어야 하는 큰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하면서, 경제적인 실익면에서도 할랄단지를 조성해서 거둘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도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언론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할랄단지’ 조성은 전문가들을 통해 신중하게 세워진 정책이 아니라, 최근 최순실 국정 농단의 한 축으로 알려진 ‘차은택’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임이 밝혀져 큰 충격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행정적인 절차도 잘못되었고 국가적인 실익도 없을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할랄단지’ 조성은 반드시 철회되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혜훈 최고위원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이슬람에 대해서 바로 알고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새로 건축중인 오천교회(기감 경기도 이천, 담임 이종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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