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재학생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쉬워진다

지난 3월 21일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www.chongshin.ac.kr) 양지캠퍼스에서 신학대학원 재학생을 위한 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자격증 무료취득 과정 설명회가 열렸다.

총신대 박만규 기획평가팀장이 사회복지사 가격증 무료취득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총신대 신학대학원 재학생을 위해 원격평생교육원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고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하여 들을 수 있다. 학사일정과 수강확인, 출결, 중간·기말고사 등은 국가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에 따르고 학사학위 보유자로서 사회복지과목 중에 필수 10개 과목(30학점), 선택 4과목(12학점)을 이수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다.

이번 무료과정은 1년간 2학기로 운영되고, 1학기는 4월 4일 개강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3월 24일 오후 5시까지 수강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이날 과정 설명에 나선 총신대 박만규 기획평가팀장은 “신대원 재학 중 편리한 시간에 인터넷 강의를 듣는 방식이라 신대원 수업과 병행할 수 있고 졸업 후 목회현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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