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 기윤실 주최
사단법인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새로운 시대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손봉호 자문위원장(고신대 석좌교수)과 양희송 대표(청어람 ARMC)이다. 시간은 오는 4월 20일(목) 오후 7시이고, 장소는 평화다방(홍대입구역 6번출구 도보5분, 신촌로4길 5-26)이다.
초대의 글 한국사회는 박근혜 최순실 사건으로 많은 혼란을 겪었고, 현재까지 긴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압도적 다수가 탄핵을 일관적으로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은 목숨을 잃는 등 극단적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사회의 갈등은 탄핵구면에서의 일시적 현상이 아닙니다. 빈곤한 노인들과 일자리 없는 청년들, 대기업과 하청업체, 재벌과 알바,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산율 등은 사회를 존속시키는데 주요한 지표들이 우리사회의 갈등현상을 나타냅니다. 2017년 기윤실이 실시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가 사회통합에 기여한다, 라는 물음에 62.1% '그렇지 않다'고 답했으며, 올해 대선 과정에서 기독교에 기대하는 역할은 '갈등해소와 국민통합' 2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일시 : 2017년 4월 20일(목) 오후 7시~9시
장소 : 평화다방 (홍대입구역 6번출구 도보5분, 신촌로 4길 5-26 )
순서 :
●손봉호 자문위원장 "한국사회의 갈등현상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관점"
●양희송 대표 "갈등을 넘어서기 위한 한국교회와 기독시민의 역할"
●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