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5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8회 개혁주의 청년 수련회 【튤립 컨퍼런스】(대표 신동식 목사)가 오는 8월3일 오후 2시부터 5일 12시까지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튤립 컨퍼런스】는 개혁주의 청년 및 대학생을 위한 수련회이며, 개혁신학을 근거로 말씀과 교제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튤립 컨퍼런스】에는 유명 CCM 가수나 배우 등이 출연하지 않는다. 또한 강렬한 드럼이나 전자악기도 없다. 오직 경건한 찬송과 수준 높은 강의로 2박 3일 과정을 진행한다.

튤립 컨퍼런스】는 청년 및 대학생을 위한 수련회이지만, 중고등학생들도 함께 참가하는 유익한 훈련이다. 강의의 주제와 내용이 탄탄한 개혁주의 신학체계로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8차 【튤립 컨퍼런스】 "종교개혁과 오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에 걸맞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주강사로는 서창원 박사(개혁주의설교연구원 대표, 총신대 교수)가 맡았고, 신호섭 교수, 라은성 교수, 박성수 선교사, 이승구 교수 등이 전문 강의를 이루었다.

튤립 컨퍼런스】 신동식 목사는 개혁신학으로 청년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RMA(개혁파선교협의회, 대표 신동식 목사) 사역자들을 통해서 필리핀, 중국 등에서도 【튤립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혁신학에 근거해서 성장하는 청년, 대학생들이 한국과 아시아 일원에서 【튤립 컨퍼런스】로 양육받고 있다. 

신동식 목사(빛과 소금교회, http://lightsalt21.onmam.com/)는 문화와 설교연구원 대표로, 기독교 세계관 연구와 강연 전문가이다. 신목사는 '우리시대'라는 출판사를 협동조합으로 구성해서 문서선교를 꾸준히 감당하고 있다. 기독교세계관을 중심으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정직윤리운동본부장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