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미국 유학 로드맵으로 한국 청소년의 꿈을 실현시킨다.

이환수 박사(72)는 전남 담양군 무정면 성도리에 광주기독학교를 설립했다. 재미교포 사업가로 성공적인 인생을 이루었고, 어릴적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한국에 들어와 광주바이블칼리지(성서총회 인준 신학교)와 광주국제기독학교를 설립했다.

이환수 박사는 광주서중과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그리고 1970년 9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전기공학과으로 유학했다. 성공적으로 전공 지식을 취득했고 취업했다. 그리고 한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서 청소 인력회사를 창업했다. 달라스에서 시작한 그 사업은 근면하고 성실한 한국인에게 매우 적합했고, 500명을 고용할 정도로 큰 회사로 성장시켰다. 청소용품을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화학공장을 인수해야 할 정도로 규모로 성장했다. 그 계기로 발을 들인 화학 계열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케모리 랩’까지 설립했다. 케모리 랩은 주문자 생산 공장이지만 유수 회사들에 공급하는 매우 유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2세가 운영하고 있다.

그는 화장품 회사 CEO로 활동하면서 5·18민주화운동 북미주 대표,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달라스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1992년 미국에 망명한 김대중을 후원하며, 한미인권문제연구소 소장도 맡았다. 정치적인 역량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후학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자기 인생의 발자취로 후학들에게 성공적인 학업을 지원하려고 헌신하고 있다.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이 아닌 고향 땅에 교육기관을 설립해서 조금이나마 후학들에게 유익을 더하려고 전념한다. 광주국제기독학교는 2011년 승인을 받아, 교사 8명, 강사 5명이 학생 중심의 소규모 맞춤식 집중교육이나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검정고시 과정과 함께, 미국 고등학교 공동학점 이수제도를 시행하기 때문에 미국 현지 고등학교 2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미국 고등학교에 편입해서 대학에 들어가거나, 한국에서 SAT를 합격하고 미국 대학에 입학했을 때에 저렴한 경비로 유학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현재 대학에서 가능한 전공은 간호학, 공학, 회계학 등 세 개다.

광주국제기독교학교 생활은 전 학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수업은 영어를 기초로 자율적인 학습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특기 교육과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이 박사는 학생들과 함께 거주하며, 더욱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인격 교류를 갖는다. 방학 때는 미국 교포 2, 3세대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류캠프와 미국으로 가는 캠프를 운영한다. 한 사람이 이 기관을 통해서 성공한 인생을 갖는다면 국가와 지역이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한 학생이 국가와 세계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평생을 헌신하고 있다. 그리고 그 헌신을 낮은 마음으로 예초기를 매고 주변 잡초를 관리하고, 트랙터로 텃밭을 일구고 있다.

광주국제기독학교에 소수 학생이 담양군 무정면 산골에서 아옹다옹 즐겁게 뛰어다닌다. 자연과 함께 미국을 숨 쉬며 세계를 품는다. 어떤 학생이 오더라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돌보며 훈련시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인격으로 서도록 한다. 오랜 경륜으로 학생들을 품는 노년의 지혜와 경륜이 있기 때문이다.

광주국제기독학교(http://mygcds.com/) 입학 문의 061-38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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