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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이 머무는 자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에 당신의 영에 감동된 자를 사용하셔
Esther Yun, Power News USA 칼럼니스트, Silk Wave Mission 후원이사

성경본문 : 민수기 27:12-23

[민 27: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모세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여호수아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은 모세의 후손이 아닌 눈의 아들 여호수아 이였습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가 세움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예정하심입니다.

18절에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성령)이 그 안에 머무는 자라는 것은 성령의 뜻에 온전히 순복할 줄 아는 믿음과 지도자에게 필요한 영적 지혜와 능력이 충만함을 의미합니다.(Keil) 결국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이미 여호수아를 당신의 일꾼으로 택정하시고 준비시켜 두셨음을 암시합니다.

헨리 대븐포트 노스롭의 1894년 『성경의 보물』삽화 “모세가 여호수아를 임명하다”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보면 알 수가 있듯이 모세가 여호수아를 전쟁터에 리더로 불렀습니다(출17:9).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역사를 위해 사람을 부르시고, 그에게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성령의 은사를 덧입히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성령이 돕지 않고는 아무것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나의 능력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그 자리에서 충성을 다할 뿐입니다. 남들과 비교해 보건데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며 시기 질투하는 자는 진정으로 그 안에 성령이 역사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겠습니다. 남의 사역을 모방하는 일은 유치한 어린아이들이 하는 철부지 없는 행동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은사에 따라 지혜롭게 글도 쓰고 봉사도 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남이 잘된다고 그 사역을 따라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성령님은 모방하는 일을 맡기시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일을 맡기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선택한 자에게 특별한 은혜로 주어지는 성령님의 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길이 아닌 남의 길을 가기위해 애쓰지 말아야겠습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가시밭길을 걸어가도 아픔을 참을 수 있고, 탄탄대로를 걸어가도 교만하지 않으며, 보잘 것 없는 일 같아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헌신합니다. 내가 선택한 길인지 하나님이 인도하신 길인지를 분별하는 영적 지혜가 내안에 충만해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윤에스더  yunhwasook10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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