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이사장(신경숙중국어학원 설립원장)은 지난 1월 24일 서초동 외교센터근처의 음식점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외국어교육협의회 황성순 회장으로부터 중국어분과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

신경숙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신경숙원장은 이화여대,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어를 강의하였으며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북경대학교 방문학자 등 학술분야에서도 많은 연구활동을 하였다.

신경숙원장은 한국인을 중급중국어회화, 여성리더십이 경쟁력이다, 금융중국어 등을 출간하였다. 신경숙중국어학원은 2006년에 설립되어 한국에서 유일하게 100% 중국원어민 강사를 채용하고 있으며 듣고 말하는 교육을 다른 학원에서 시행하지 않을 때부터 스피치교육을 중점으로 강의를 하였다. 신경숙중국어학원은 착한학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매월 학원수익금의 일정부분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고 있다. 신경숙원장은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따뜻한 원장으로 소문나있다. 신경숙원장은 사랑의 연탄, 사랑의 쌀, 사랑의 김치, 한중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 등 나눔과 봉사를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는 원장이다.

신경숙원장은 중국어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된 소감을 묻자,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한국에서 중국어학원이 영어학원 못지않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교육계 선배들의 많은 도움을 받겠다.”고 하였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1957년 3월 7일 설립되어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다. 학원총연합회 회원수는 100명을 넘는다. 신경숙 원장은 전국에 있는 중국어학원을 잘 단합시켜 목소리를 함께 내어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에 의견을 건의하고 선진적인 교수법등을개발하여 한국인들이 중국인들과 만나면 마음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중국어학원 원장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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