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성남지방회는 65세 은퇴가 대세

지난 2월 11일 오후 2시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성남지방회 제30회 정기회가 성남반석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지방회에서는 일곱 명의 장로가 65세에 자원 은퇴했다. 선한목자교회 5명, 남부교회 1명, 성남새소망교회(담임목사 성모) 1명의 장로가 자원은퇴를 했다. 성남지방회는 65세 자원은퇴가 흐름이 되어 이번에는 남부교회(담임목사 최정욱)와 새소망교회도 자원은퇴를 해서 함께 은퇴식을 한 것이다. 

한편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는 교회규정이 65세 은퇴로 되어있다. 그래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앞으로 65세가 되면 자원은퇴하고 66세부터는 갈렙교회로 가서 신앙생활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요즘 장로교회가 각 교단마다 70세 정년을 연장하거나 아예 정년을 폐지하는 추세인데 반해 65세로 앞당겨 자원은퇴하는 일부 감리교회의 경향은 매우 이례적이다.  

성모 목사와 황호인 장로부부

 

일본신문 바로가기 ▶ https://mainichi.jp/articles/20171128/k00/00m/040/092000c

조사옥 목사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