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Esther Yun, Power News USA 칼럼니스트, Silk Wave Mission 후원이사

성경본문 : 스가랴 9:1-8

[슥 9: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하나님의 눈이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악한 것들로 인해 공격당하지 않도록 보고 계십니다.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것은 항상 적들은 내주위에서 일어나 괴롭히고 힘들게 합니다. 내 마음을 공격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육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악한 자도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든 피해를 주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자들은 주위에 있기 마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주위에 악한 적들로부터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주님이 지켜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마음의 큰 위로가 됩니다.

 

 

내 인생의 막대기로 사용된 적들이 있을 수도 있고 환경적으로 닥쳐오는 공동체의 어려움이 나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도 있지만 내가 모든 환경가운데 깨닫는 지혜와 처세술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아픔과 후회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깨달음을 통해 내가 좀 더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적군에 공격을 받기도하고 포학한 일을 당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8절)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향하고 계시듯이 하나님의 자녀인 나를 향하고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에 평안을 잃지 말고 기쁨의 찬양을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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