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광주바이블칼리지/광주국제기독스쿨(학장 이환수 박사)는 11회 영천한마당을 성황리에 성료했다.

1부 개회예배에 이원재 목사(지원교회 원로목사)가 마지막 시대를 감당할 중요한 기관이라는 내용으로 설교했다. 또한 김범택 교수(은평교회 목사)는 섹소폰 축하 연주로 참여했다. 그리고 모노드리마 “돌아온 탕자”(KBS 탤런트 양형호 장로)를 공연했다.

광주바이블칼리지/광주국제기독스쿨는 담양군 무정면에 영천골에 캠퍼스를 마련한 뒤 11년 동안 매년 6월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대하게 잔치를 이루고 있다. 고현정 이사장(Chemo Lee Lab Co 대표)은 유력한 재미 사업가로 고향의 후진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사재를 출연하고 있다. 광주국제기독스쿨(비인가교육기관)은 미국 유학을 효율적으로 인도할 수 있는 방법을 구축해서 매년 미국 달라스에서 현장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체계적인 미국 유학을 진행할 수 있고, 미국 시민권자와 동등한 수업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광주바이블칼리즈는 성서 총회 인준 신학교로 개혁신학에 근거해서 마지막 시대의 교회 사역자를 배출하는 신학 기관이다. 광주, 전남 그리고 일원에서 목회후보생, 선교사 후보생, 신학에 관심 있는 평신도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이환수 학장은 매일 넓은 캠퍼스 예초 작업을 하며 아이들 하나하나를 위해서 기도하며 동거동락한다. 그리고 배출한 졸업생들이 교회를 개척할 때 마다 주의 깊은 섭리를 묵상한다. 성공한 재미 사업가에서 한국에 들어와 조용히 한국 후학들을 섬기며 여생을 충성하고 있다. 이환수 학장은 이 땅을 자기 가문이 책임지고 갈 수 있도록 아들들을 매년 불러 주지시키며 헌신하도록 다짐을 받는다고 했다. 담양 영천골, 무너진 절터 위에 세워진 신학교와 교육기관이 세계로 나가는 교육 기관으로 체계를 이루고 있다.

광주바이블칼리지/광주국제기독학교. 전남 담양군 무정면 성도리 산72번지 061-381-0000 홈페이지 http://www.mygcds.com 

광주바이블칼리지/광주국제기독학교 전경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