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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차세대 지도자는?한교연 "한기총과의 통합은 없다."

최근 국민일보가 실시한 설문조사(3월6일자 국민일보 발표)에서 ‘한국교회 목회자 중 공적 교회를 지향하며 사회와 교회 연합, 일치를 만들어 낼 차세대 지도자(60세 이하)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성도의 62.1%, 목회자의 74.2%가 ‘없음/모름/무응답’이라 답했다고 한다. 

그 가운데 목회자들은 새에덴교회 소강석(8.1%) 목사를 차세대 지도자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 기사를 보고 소강석 목사는 "큰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고 그의 SNS에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영국교회와 미국교회가 무너진 이유들이 이러한 무관심 때문이 아니었던가요? 그래도 제가 1위(8.1%)를 했다고 문자와 전화도 많이 받았는데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사실 큰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으며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고 했다. 

소강석 목사는 "성경의 가치와 기독교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순교도 각오하고 있습니다."라고 굳건한 각오를 토설했다. 그는 또한 자신은 "결코 극우도 극좌도 아니며, 정파적이지는 않다."고 그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분명히 했다. 

사실 소강석 목사는 종교인 과세 문제나 NAP(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당과 야당은 물론이고 청와대에 이르기까지 소통하고 설득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제 중심을 알아주시겠지’라며 묵묵히 뛰어다닌다고 했다. 그렇다. 그런 일을 그가 아니면 누가 할 것인가?

소강석 목사는 오는 9월에 열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4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그가 부총회장에 당선되면 2020년 9월에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의 총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그러면 (사)한국교회연합 대표도 자동적으로 맡게 된다.   

한편 최기수 (사)한국교회연합(한교연) 사무총장은 지난 3월 8일 기독교신문과의 통화에서 “한기총과의 통합은 없다. 이유는 이단으로 규정된 변승우목사를 한기총이 영입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 한교연은 부활절연합예배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사업 및 대사회적 활동은 한교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장일 기자  bonh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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