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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곡가회 초청 시인 소강석 작곡 콘서트한국교회의 차세대 지도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한국작곡가회 초청 시인 소강석 작곡 콘서트’가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 여의도 CCMM빌딩 영산아트홀에서 한국작곡가회(회장:박이제) 회원들과 정부와 국회, 독립운동 후손들과 교계 및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최영섭(作 그리운 금강산)·이수인(作 고향의 노래)님이 추천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시인으로 문학계에 널리 알려진 소강석 목사가 수년간 작사 작곡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곡들이 최고의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 추모곡 <자유의 아리아>와 <어느 독립군의 기도>와 <시인 동주(윤동주)>가 최초 발표되는 뜻깊은 순서가 마련되어 있고, 그의 순정적인 감성과 영성을 담은 <꽃잎과 바람>, <사명의 길>, <꽃씨>, <청포도>, <물망초>, <가을 연가>, <내 마음 강물 되어>,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갈대꽃>, <우리 함께 걸어요> 등 20여 곡이 체코 민족음악의 창시자 스메타나(Smetana)와 러시아 국민학파 라흐마니노프(Rahmaninof)처럼 민족애의 숭고한 숨결이 깃든 곡들이 발표된다.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박미자·임청화·김은경,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특별게스트 테너 장충식, 테너 이원준·박주옥, 바리톤 강마루, 베이스 여현의, 피아노 채정아·최다영·천혜미·김은정, 신디 최은화, 바이올린 김연정, 첼로 오주연, 비올라 박소현, 해금 장윤희, 대금 홍정의, 새에덴 Praise Choir 등이 출연한다.

시인 소강석 목사는 1995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시 별 헤는 밤(2017)’, ‘어느 모자의 초상’(2015)’, ‘평화의 꽃길을 열어 주소서(2015)’, ‘꽃씨(2009)’, ‘그대 지친 옷깃을 여미며(2006)’ 등 8권의 시집과 ‘별빛 언덕위에 쓴 이름(2017)’, ‘꽃씨를 심는 남자(2015)’, ‘영혼의 글쓰기(2011)’ 등 50여 권의 저서들을 출간하였으며, 그 문학적 공로로 ‘윤동주 문학상(2017)’과 ‘천상병 문학대상(2015)’, ‘기독교 문학대상(2010)’과 ‘목양문학상(2008)’을 수상했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섬김과 봉사로 ‘국민훈장 동백장(2010)’, ‘대통령 표창(2015)’, ‘보훈 문화상(2015)’, ‘문화부장관 표창(2009)’,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2012)’, ‘마틴루터킹 국제 평화상’을 수상한바 있다.

지리산 산골 남원 출신으로 상경하여 맨손·맨몸·맨땅의 목회현장에서 부흥과 기적의 산 증인이 되어 사랑의 실천자로 살아가는 소강석 목사는 남다른 역사의식과 민족 사랑의 순애보를 그린다. 그는 윤동주와 주기철 등 민족지도자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하고,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기념비 건립사업과 3·1운동 유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늘도 그는 민족의 광야가 미움과 증오의 전쟁터가 아닌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는 사랑과 평화의 정원”이 되기를 꿈꾸며 때론 시인이 되고, 소통의 광대가 되고, 영혼의 작곡가가 되어 우리 앞에 다가온다. 

한국교회의 차세대 지도자는? 

최근 국민일보가 실시한 설문조사(3월6일자 국민일보 발표)에서 ‘한국교회 목회자 중 공적 교회를 지향하며 사회와 교회 연합, 일치를 만들어 낼 차세대 지도자(60세 이하)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성도의 62.1%, 목회자의 74.2%가 ‘없음/모름/무응답’이라 답했다고 한다. 

그 가운데 목회자들은 새에덴교회 소강석(8.1%) 목사를 차세대 지도자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 기사를 보고 소강석 목사는 "큰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고 그의 SNS에 토로했다. 그는 이어서 "영국교회와 미국교회가 무너진 이유들이 이러한 무관심 때문이 아니었던가요? 그래도 제가 1위(8.1%)를 했다고 문자와 전화도 많이 받았는데 저는 이 기사를 보고 사실 큰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으며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고 했다. 

소강석 목사는 "성경의 가치와 기독교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순교도 각오하고 있습니다."라고 굳건한 각오를 토설했다. 그는 또한 자신은 "결코 극우도 극좌도 아니며, 정파적이지는 않다."고 그의 정치적 입장에 대해 분명히 했다. 

사실 소강석 목사는 종교인 과세 문제나 NAP(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당과 야당은 물론이고 청와대에 이르기까지 소통하고 설득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제 중심을 알아주시겠지’라며 묵묵히 뛰어다닌다고 했다. 그렇다. 그런 일을 그가 아니면 누가 할 것인가?

소강석 목사는 오는 9월에 열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4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그가 부총회장에 당선되면 2020년 9월에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의 총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그러면 (사)한국교회연합 대표도 자동적으로 맡게 된다.   

한편 최기수 (사)한국교회연합(한교연) 사무총장은 지난 3월 8일 기독교신문과의 통화에서 “한기총과의 통합은 없다. 이유는 이단으로 규정된 변승우목사를 한기총이 영입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 한교연은 부활절연합예배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사업 및 대사회적 활동은 한교연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장일 기자  bonh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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