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본뉴스
【트럼프】최근 지방선거 1승4패… 텃밭 흔들리다.
  • 이병덕
  • 승인 2019.11.18 08:30
  • 댓글 0
  • 조회수 1,933

지난 11월 1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존 벨 에드워즈 현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트럼프가 루이지애나를 여러 번 방문해 공화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애원하다시피했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최근 5개 주(州) 지방선거에서 공화당이 줄줄이 패배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적신호가 켜졌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루이지애나에서 민주당 소속 에드워즈 현 주지사가 득표율 51.3%를 얻어 사업가 출신 공화당 에디 리스폰 후보(48.7%)를 꺾고 연임했다. NYT는 이번 선거가 “트럼프의 뼈아픈 패배(hard loss)”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6일과 14일 루이지애나를 두 번이나 찾아 지원 유세를 했다. 선거 전 트위터에 “리스폰이 차기 주지사가 되도록 투표하라. 그는 당신의 세금과 자동차 보험료를 낮춰줄 것”이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캔터키 주지사 선거의 패배는 더욱 치명적이다. 이곳은 공화당 리치 머카노 상원의장의 지역구이다. 

한편 하원의 탄핵청문회는 트럼프가 볼튼 등 최측근 인사들이 청문회에 나가서 증언하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그동안 3사람이 공개청문회에 참석하여 조사를 받았는데, 현직 우크라이나 미국대사, 미국무부 우크라이나 담당 차관보, 직전 우크라이나 대사 등이었다. 우크라이나 안보는 미국 러시아 등이 보장하기로 했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지난 3년 동안 전쟁 중에 있는 상황이다. 이 전쟁에서 만여 명의 우크라이나 국민이 사망했다.

러시아의 푸틴은 자신의 비밀자금을 도이치뱅크 등 해외에 도피시켰는데, 이 자금을 트럼프가 세탁해주는 조건으로 트럼프의 아파트 개발사업을 이용하였다. 그런데 과거에 오바마가 러시아 오일갑부의 해외도피 자금을 묶어버렸다. 트럼프는 러시아의 도움으로 선거를 치뤄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래서 트럼프는 푸틴에게 꼼짝하지 못한다. 푸틴은 오바마가 묶어버린 자신들의 도피자금을 풀어주도록 트럼프 선거를 도왔던 것이다. 그런데 공화당 의원들이 러시아의 해외도피 자금을 트럼프라도 풀어주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런데 지난 대선전에 푸틴이 러시아군정보국을 통해 해킹한 힐러리의 이메일을 해킹해서 공개해 버렸다. 이 모든 트럼프캠프의 선거전략을 총 지휘한 사람이 라저 스톤이었다. 이 라저 스톤이 이번 청문회 두번째 날에 소환되어서 조사를 받았다.   

한편 터키대통령은 터키 안에 건설된 트럼프빌딩 관리인을 감옥에 보내고 말았다. 그래서 트럼프가 터키 대통령에게 발목을 잡히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지난 어느날 터키 대통령을 전화로 압박하여 시리아에 주둔하던 미군을 독단적으로 즉각 철수시키고 말았다. 백악관의 참모들과는 전혀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처리해 버린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미군을 도왔던 쿠르드족을 배신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미국의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탄핵청문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미국대선】여론조사, Quinnipiac University Poll

Quinnipiac University Poll

Joe Biden / Trump : 54% / 38%

Bernie Sanders / Trump : 53% / 39%

Elizabeth Warren / Trump : 52% / 40%

Kamala Harris/Trump : 51% / 40%

Pete Buttigieg / Trump : 49% /  40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오늘 개최된 경우 등록 유권자의 54 %가 Joe Biden 전 부통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38 %만이 트럼프 대통령에 투표했다. 다른 민주당 후보들과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버몬트 상원의원 Bernie Sanders / 트럼프 53% - 39 %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 / 트럼프에 52% ~ 40 %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Kamala Harris  / 트럼프  51% - 40 %
사우스 벤드 시장 Pete Buttigieg / Trump 49%~40 %

모든 경선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38 ~ 40 %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낮은 수치는 2016년 선거에서 트럼프에 투표한 주요 투표 블록인 백인 여성의 지원 부족으로 부분적으로 설명 될 수 있다. 오늘날, 백인 여성들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두 자릿수 씩 민주당 후보를 찾았다. 선거일까지 14 개월이 남았지만, 이 중요한 투표 그룹 중 트럼프의 취약성은 그에게 좋지 않다. 

Quinnipiac University Polling Analyst Mary Snow는 "트럼프 대통령과 5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사이의 가상 대결에서 하나의 핵심 숫자는 40명"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후보자에 관계없이 트럼프에 대한 지원의 한도입니다. 그것은 선출 된 이후로 엄격한 범위를 유지한 그의 직업 승인 등급에 가깝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직무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 한 달 전에 받은 54% / 40%의 반대/찬성 의견에 비해, 이번에는 56% / 38 %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아졌다. 

【미국대선】폭스뉴스 여론조사, 8월 15일

FOX NEWS POLL :

  1. Joe Biden / Trump 50% : 38%
  2. Bernie Sanders / Trump 48% : 39%
  3. Elizabeth Warren / Trump 46% : 39%
  4. Kamala Harris / Trump 45% : 39%

【미국대선】폭스뉴스 여론조사, 7월 25일

지난 7월 25일 발표된 폭스뉴스 설문조사 에서 바이든은 민주당 공천 경쟁에서 민주당 주요 유권자들 가운데 33 %의 지지를 얻었다(6월 이후로 1% 상승). 

버니 샌더스가 15 %(+2),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이 12 %(+3),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10 %(+2)로 나타났다.

2020 미국대선에 대한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 7월 25일 현재, 트럼프가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에 10%, 샌더스에게  6%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 미국대선에서 트럼프가 재선되거나 민주당이 선출 되든간에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33 % 이다. 그런데 트럼프가 승리하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는 경우보다 경제가 악화 될 것이라는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한편 Quinnipiac University Poll 여론조사에서오하이오주(Ohio State)를 대상으로 대선후보간 격돌에 대한 설문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①Biden-Trump 50:42         ②Sanders-Trump 45:46 

③Warren- Trump 45:46      ④Harris-Trump 44:44  

⑤Buttigieg-Trump 44:44    ⑥Booker- Trump 43:44

2016 미국대선에서 Trump가 Ohio주에서 힐러리 보다 8% 더 득표해서 당선되었다.  오하이오주(Ohio State)는 공화당의 가장 중요한 거점으로서 만일 오하이오주에서 트럼프가 민주당 후보에 지면 2020 대선 결과는 보나마나라는 것이 미국의 여론이다.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미국】민주당 경선 TV토론 1810만 시청

이번 ‘2020 대선 민주당 경선 첫 TV토론을 주관한 NBC TV는 지난 27일(목) 열린 ‘2차 TV토론'을 1,810만여명이 시청했다고 전했다. 1,810만여명은 지금까지 민주당 ‘대선 TV토론’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수다. 그전에는 2015년 10월의 1,580만여명이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2차토론에는 지지율 선두 조 바이든 前 부통령과 지지율 2위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등 10명이 나섰고 NBC, 케이블 채널 MSNBC,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 등이 중계방송했다.

지지율 1위인 바이든 전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비판에 열중하며, 자신이 내년 대선에서 경쟁할 맞수임을 부각시켰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월스트리트(금융계)가 미국을 건설했다고 트럼프는 생각하지만, 평범한 중산층이 미국을 만들었다”면서 “부자를 위한 트럼프의 감세정책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 스월웰 하원의원 등은 76세인 바이든 전 부통령의 나이를 거론하며 ‘세대교체론’을 주장했다. 대다수 미국 언론은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지지율에서 뒤쳐진 해리스 상원의원이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주목 받았다고 평가했다. 해리스 의원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인종차별주의를 표방했던 옛 상원의원 동료들을 긍정 평가한 사실을 지적하며, “당신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말을 들으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해리스 의원은 또 바이든 전 부통령이 1970년대 교육 당국이 추진한 흑백 인종통합 교육과 이를 위한 스쿨버스 운행을 막으려 했다고 공격했다.

이번 2차 TV 토론에서 CA주 연방상원의원 카말라 해리스 후보가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해 가장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고 특히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을 공격해 실수를 연발하게 만들어서 앞으로 민주당 경선을 예측불허로 만든 것으로 분석된다. 조 바이든 前 부통령은 인종분리주의자들 칭찬 발언, 흑백통합 정책을 비판한 전력, 고령에 대한 다른 후보의 파상공세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해명하기에 급급해 대통령 후보로서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다. ‘진보 아이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2016년과 비슷한 주장으로 그다지 눈에 띄지 않으면서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고 최근 정체된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다.

이밖에 토론 참가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 전국민 의료보험(오바마케어) 후퇴, 보호무역주의 등을 놓고 공방했다. 특히 ‘정부 의료보험 서비스가 모든 불법 이주자들에게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10명 모두가 손을 들어 동의했다. 

NBC방송은 TV 시청 외에도 약 900만여명이 추가로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이번 대선 토론을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날 토론 내용을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수 백만 불법 이주자들에게 무제한 의료 서비스를 주자는 데 모든 민주당 후보들이 손을 들었다”면서, “미국 시민을 먼저 돌보는 게 어떠냐”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바이든 전 부통령과 샌더스 상원의원에 대해 “한 사람은 지쳤고, 다른 한 사람은 미쳤다”며 토론에서 별게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내가 당선된 다음 날부터 증시가 크게 올랐다”면서, 당시 경쟁자였던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이겼다면 폭락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7월 30일∼31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CNN이 중계하는 2차 TV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주당 대선후보는 올해와 내년에 6차례씩 총 12회의 TV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을 줄여나간 뒤 당원대회와 예비선거, 전당대회를 거쳐 지명된다.

아메쉬 의원의 미시간 타운홀 집회,  LA타임즈

◆【트럼프】탄핵 주장, Amash 공화당의원

미국 공화당 소속의원 가운데 최초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는 저스틴 아마쉬(Justin Amash, 미시간주 공화당 의원)는 지난 5월 28일 자신의 지역구 타운홀에서 유권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Amash 의원은 뮬러(Mueller) 특검보고서를 연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수 있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결론 지었다. 

그는 트럼프의 대중적 신뢰에 대한 많은 위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의회의 맹세를 뻔뻔하게 위반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을 확인하기 위한 의회의 헌법 의무를 설명했다. 그러자 "나는 당신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라고 베트남전쟁 참전용사가 말했고 청중들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저스틴 아마쉬(Justin Amash) 의원은 지난 5월 18일 자신의 트윗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Here are my principal conclusions: 1. Attorney General Barr has deliberately misrepresented Mueller’s report. 2. President Trump has engaged in impeachable conduct. 3. Partisanship has eroded our system of checks and balances. 4. Few members of Congress have read the report." 

본인의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바 법무장관은 의도적으로 뮬러 특검 보고서를 부정확하게 전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 대상이 될만한 행동에 관여했다. 3. 당파주의가 견제와 균형이라는 우리의 체계를 무너뜨렸다. 4. 보고서를 읽어 본 의원은 얼마 안 된다.

In fact, Mueller’s report identifies multiple examples of conduct satisfying all the elements of obstruction of justice, and undoubtedly any person who is not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would be indicted based on such evidence.

실제로 뮬러 특검 보고서는 사법방해죄의 모든 요소를 충족하는 여러 건의 행위 사례들을 적시했으며, 미국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누구든 그와 같은 증거에 따라 기소됐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뮬러 특검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처음으로 기자회견

한편 지난 5월 29일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수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사임을 하는 기자회견에서 최초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수사과정에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고 공식석상에 나타난건 이번이 처음이다. 

뮬러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법방해(국정농단)로부터 결백하다고 말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검이 대통령을 기소할 수도 없다"고 발언했다. 다시말해서, "트럼프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특검은 대통령을 기소 할 수 없으니 의회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 라는 것이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이 든다면 확실하게 밝혔을테지만, 우리는 그렇게 결론을 지을수가 없다." (“if we had had confidence that the president clearly did not commit a crime, we would have said so.") 라고 밝히면서 "사법 방해 행위및 죄가 될 만한 증거들이 (incriminating evidences) 발견되었지만, 법무부는 트럼프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이제는 의회가 나서서 조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아메쉬 의원

뮬러 특검의 기자 회견을 지켜본 저스틴 아마쉬(Justin Amash) 공화당 국회의원(Congressman)이 트럼프가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고, 공화당원들도 법치국가의 일원들로써 트럼프의 범법행위를 강력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마쉬 의원은 특검 조사 자료를 전부 읽어본 공화당원이고, 법무장관이 사실을 왜곡했다고 강도있는 발언을 했다. 

이병덕  bonhd77@gmail.com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덕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