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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제104회 총회, 26일 파회정년연장은 5인위가 1년 연구하기로, 최초로 전자투표 실시한 총회.
  • 최장일 주필
  • 승인 2019.09.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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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제104회 총회(총회장 김종준)가 9월 26일 파회했다.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는 넷째 날, 쟁점이었던 정년연장 헌의안에 대해서 정치부가 정년 연장 및 하향에 대해 ‘5인 연구위원회를 조직’하되 위원 구성은 정치부에 맡겨 처리하기로 보고하자, 이에 총대들은 찬성으로 결의했다. 또 정치부는 총회본부 총무를 총회임원(비상근)으로 전환하고, 사무총장(상근직)을 신설하여 총회본부 업무를 관장토록해서 총회의 허락을 받았다. 

또한 한국교회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반기독교세력에 대응하기 위해 3부처가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고 발언한 서울남노회 이성화 목사(서문교회)의 발언을 듣고, 총대들은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사회부 3부처가 대응을 일원화 할 것으로 결의했다.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는 둘째 날 오후 회무에서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보고를 일부 수정하여, 정동수 씨와 김풍일 씨(김노아)에 대해서는 102·103회 총회결의대로 참여금지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풍일 씨의 경우 이단성이 있으므로 참여금지를 유지할 것을 보고했다. “정동수 씨는 여전히 킹제임스성경 유일론을 제기하고 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와도 무관한 사람이다. 따라서 이대위를 기만할 뿐 아니라, 소속 교단도 분명히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이대위 보고를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총대들은 오명현 목사의 의견에 동의해, 정동수 씨에 대해 참여금지 유지를 결의했다. 이로써 102회기부터 논의된 정동수 씨와 김풍일 씨에 대한 이단성 조사는 참여금지 처분으로 마무리됐다.

총회는 재심을 요청한 전태식 씨와 최바울 씨에 대해서도 기존 총회결의를 유지하기로 했다. 제90회 총회는 전태식에 대해 참여금지를 결의한 바 있고, 제98회 총회는 최바울 씨 및 인터콥과 일체 교류 단절 및 참여금지를 결의했다.

아울러 총회는 이대위 보고대로 △김형민 목사 건은 엄중경고 및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로 돌려보낸다. △강덕섭 목사는 이단성과 관련이 없으므로 기독교대한감리회총회로 돌려보내기로 △김성로 목사의 경우 공개적 회개를 수용하였으므로 본 교단 결정을 해제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로 돌려보내기로 △노성태 선교사에 대해 엄중경고 △김요한 목사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경고 △김용의 선교사 건 104회기 재론 △이용규 선교사 건 104회기 재론 △타교단 구속사 세미나는 총회에서 이단으로 결의한 평강제일교회와 그 담임목사가 진행하는 것이기에 참석과 교재 사용을 일체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유석근 목사(알이랑교회) 건은 윤희원 목사의 발언대로, 소속 노회에 맡겨 지도하고 총회에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건 역시 윤희원 목사의 발언대로, 반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이단이므로 일체 교류를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9월 24일,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신학부는 로마가톨릭에 대해 “이단으로 인정하는 부분은 수긍할 수 있다. 하지만 이교로 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했다. 갑론을박 끈에 결국 총회는 로마가톨릭 이교 지정에 대한 보고를 받지 않고 취소했다.

신학부는 기독교 6개 단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으며, 총회는 보고대로 결의했다. 우선 성서한국,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회개혁실천연대, 청어람 ARMC에 참여하려면 담임목사 및 당회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특히 신학부는 성서한국, 청어람ARMC의 일부 강좌를 지적했다. 신학부는 “우리 교단이 그동안 보수적 관점에서 가르쳐온 낙태문제, 동성애, 차별금지법, 페미니즘 등에 대해 진보적인 견해”라면서 “이러한 강한 주장들은 우리 교단의 신학적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할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단 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적 혼란을 일으킬 요소가 있기에 담임목회자 및 당회의 적절한 지도가 요구된다”고 했다.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도 일부 강좌와 서적이 “이신칭의 등의 신학적 관점이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다”면서 “담임목회자 및 당회의 적절한 지도가 요구된다”고 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에 대해서는 “교회 갱신의 노력이 성경적이거나 장로교 원칙에 따른 것이 아니다. 단순히 민주적 교회운영의 관점”이라면서 “교단 소속 교회에 혼란을 줄 수 있기에 담임목회자 및 당회의 적절한 가르침과 지도”를 요구했다.

또한 좋은교사운동과 복음과상황 2개 단체에 대해서는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는 총회 영문명칭을 PCK(Hapdong): Presbyterian Church in Korea(Hapdong)으로 변경토록 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는 총회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가 지난 9월 23일부터 충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장에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 꽃동산교회), 부총회장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단독후보로 기립박수를 받고 선출되었다. 

관심사는 부서기 선거였다. 저녁식사 시간을 연장하면서 진행된 부서기 선거에서 기호 2번 김한성 목사(서울강서노회, 성산교회)가 당선되었다. 또 윤선율 장로부총회장ㆍ박석만 부회계가 당선되었다. 

◆제104회 총회 상비부장 후보

공천위원장: 곽양구 목사 감사부장후보: 박춘근 목사 교육부장후보: 서현수 목사 구제부장후보: 나기철 목사 규칙부장후보: 조병수 목사 신학부장후보: 고창덕 목사 은급부장후보: 김인기 목사 헌의부장후보: 김상신 목사 출판부장후보: 박승호 장로 경목부장후보: 하종성 목사 정치부장 후보: 함성익 목사 사회부장후보: 장재헌 장로 면려부장후보: 조길연 장로 농어촌부장후보: 홍석환 장로.

 

 

 

최장일 주필  bonhd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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