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기성 서울서지방회, 연합캠프

개회 예배를 마치고 단체 사진

서울서지방회(회장 박종배)는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증가수양관(관장 백운주 목사)에서 어린이 연합캠프를 갖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구 목사(지방회 교육위원)의 인도로 이날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영순 권사(교회학교 연합회장)의 기도, 신건일 목사(교육부장)가 히브리서 4장 12절 본문으로 ‘말씀위에 선 사람들’이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신건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믿음이 생긴다”며“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역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하루에 15분, 3장의 말씀을 읽으면 1년에 성경책 완독이 가능하다”며 “어린 제자들이 성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세우고 복음 전파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 역사 위에 있었던 사람들은 말씀 위에 있었던 사람들”이라며 “우리들도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복음화에 힘쓰자”고 격려했다.

이어서 박종배 목사가 격려사를 가졌다. 박종배 목사는 “이번 캠프동안에 사랑과 온유의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솔로몬의 지혜, 다윗의 용기, 그리고 요셉처럼 꿈이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김천일 장로(교육부 서기)의 인사 및 격려금 전달을 통해 여름캠프에 활력을 넣었고, 이어 백운주 목사(증가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이어서 서울서지방 어린이 연합캠프의 행사가 진행됐다.

3일간 진행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서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님께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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