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타브– 위치와 장소를 식별하기 위한 표시(Mark)에서 유래한 글자 타브
▶성서 히브리어 마지막 타브(ת)란 글자를 원시 시나이 시대까지 추적해 보면, 누군가 위치와 장소를 식별하기 위한 “표시”(mark) 모양을 상형문자(그림문자)로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헬라어에서는 타우(Τ/τ)란 글자로 발전했다.
▶라틴어 떼(T/t)와 독일어 테(T/t)란 글자도 페니키아어 타우(Tāw) 나 히브리어 타브(ת)란 글자의 영향을 받았다.
▶영문자 티(T/t)란 글자의 기원도 추적해 보면, 페니키아어 타우(Tāw)란 글자의 영향을 받았다.
▶페니키아어는 원시 시나이 시대 때 사용하던 표시(mark)란 모양을 상형문자로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이것은 히브리어 알파벳 중 마지막 22번째, 싸브(ת) 또는 타브(תּ)란 글자의 인쇄체이다.
▶왼쪽 글자처럼 가운뎃점이 없으면, 영어 음가는 thousand 할 때 th 발음인 [쓰][θ] 발음이 나서 싸브(θav)에 가까운 소리가 난다.
▶오른쪽 글자처럼 가운뎃점이 있으면, 이것이 타브 (Tav) 소리가 난다.
▶이 글자는 히브리어 블록체 싸브(ת)/타브(תּ)이다.
▶이것은 현대 히브리어 필기체 싸브(ת)/타브(תּ)이다.
▶ 두 개 글자는 비슷한 소리가 난다.
▶왼쪽의 테트란 글자와 오른쪽의 타브(תּ)란 글자 모두 영문자 티 (t) 소리가 난다.
▶이 세 글자는 싸브(ת)와 비슷한 모양의 글자이다.
▶왼쪽 글자는 5번째 글자 헤(ה)이다.
▶가운데 있는 글자는 헤트(ח이다.
▶오른쪽 글자는 마지막 22번째 글자 싸브(ת)이다.
▶마지막 글자 싸브(ת)란 글자도 베가드 케파트( בְּגַד כְּפַת /begaḏ kepaṯ) 글자에 속한다.
▶이 6개 글자는 매우 부드러운 소리(약음)가 난다.
▶그러나 이 6개 글자에 가운뎃점이 있으면 강한 소리로 바뀐다.
▶이것을 경강점이라고 한다.
▶히브리어 문법에서 영문자 아래 밑줄 표시가 있는 모든 영문 음역 표기는 베가트 케파트 글자이며, 약하게 발음하라는 표시이기도 하다.
▶한눈에 볼 수 있는 베가드 케파트 글자 6개이다.
▶경강점은 이 6개 글자에만 사용된다.
▶그러나 이중점은 거의 모든 자음에 쓸 수 있다.
▶붉은색 글자는 인쇄체 싸브(ת)이다.
▶여기 붉은색 글자는 블록체 싸브(ת)이다.
▲ 요약 ▲ ↑
▶가운뎃점이 있으면 강한 음으로 바뀌어 영문자 T로 바뀌어 타브(ת)라고 한다.
▶가운뎃점이 없으면 쓰(th)[θ] 발음이 난다.
▶이것은 히브리어 모음을 정리한 것이다.
▶김동규 박사, 본 헤럴드 호주 특파원, University of Sydney. Ph.D. (종교학) 저서 - Korean Churches' Understanding of Haneunim/Hananim for God (Shinsung Press, 2016).
▶브리즈번 성서 연구소 소장 (Brisbane Institute for Biblical Research: BI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