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독 발대식, 김해 장유주안교회에서 열려

(사)지구촌나눔재단의 김해 장유지부 117호 설립 및 사랑의 쌀독 발대식이 4월 29일(월)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장유주안교회(정상은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사)지구촌나눔재단 김해 장유지부장 정상은 목사의 인도로 김해 활천지부장 최태진 목사가 기도 후 (사)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최고의 은사를 사모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을 명령하고 있다. 천국에 가면 우리의 믿음은 현실로 나타나며 소망은 이미 이루어졌고 사랑만이 남는다.”라고 하면서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였다.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가치가 없어진다.”라고 하면서 “현재 한국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는 교회들이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고 이로 인해 교회들이 부흥되고 있다. 사랑의 쌀독은 원래 홀사모를 돕기 위해 시작한 것이나 이후 홀목사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섬기는 것으로 발전하고 있다. 사랑 나눔 재단에서는 백천만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백은 100개 나라에 선교지부 설립(현재 69개), 천은 국내에 1004교회 지부 설립, 만은 10,000명의 은퇴 홀 목사님을 섬기는 것이 사랑나눔재단의 목표이다. 쌀을 통해 육신의 양식과 영혼의 양식을 나눠주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부산북구지부장 류재덕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과 김해 장유 복음화를 위하여, 지구촌 나눔재단과 김해장유지부 발전을 위하여 (사)지구촌나눔재단의 김해 장유지부 117호 설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도 기도했다. 특별기도 후 부산사하2지부장 변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설립 및 발대식은 김해서부지부장 박영태 목사의 사회로 (사)지구촌나눔재단 본부장 김병돈 목사가 기도 후 이선구 이사장이 임원들과 후원자들에게 임명장을 하나하나 전달했으며 이어 천사교회 현판 전달 및 지구촌 나눔 재단 뺏지 전달과 기념품도 전달됐다.

다음으로 김해대동지부장 윤명근 목사가 “김해 장유지부를 설립하고 사랑의 쌀독을 발대해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바란다”라고 축사를 하였고 이어서 부산동래지부장 최성구 목사는 권면사를 통해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은 물질이 성당 건축과 죄를 사한다는 면죄부로 향하여서 인간의 믿음을 올바로 가게 하지 않고 건물과 죄사함을 이용하여 물질이 잘못 흐르게 하였다. 물질이 어떻게 바르게 사용되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 사랑의 나눔 재단은 ‘물질의 흐름을 사회의 약자들에게 필요한 곳에 흐르게 하는 운동’이다 즉 물질이 흐름이 필요한 곳으로 흐르게 하기 때문에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은 성경의 본질을 찾아가는 운동으로 제2의 종교 개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이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는 장유주안교회 위에 축복과 부흥이 있을 것이라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끝으로 임원진 일동이 기념 테이프 컷팅식 후 쌀독 채우기를 하고 김해 장유지부 설립 및 발대식을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사랑의 쌀독을 통해 후원된 쌀과 생필품은 은퇴 목사 중 홀목사, 홀사모, 생계가 어려운 목회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되며, 미자립교회 등을 중심으로 사용되는데 이날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위해 이사장 이선구 목사가 쌀 120kg, 명예 이사장 이심 장로가 쌀 1가마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