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는 의림교회(담임목사 김명현)가 팔레스타인 난민구호를 위한 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예루살렘 서안지구, 레바논 남구 지역의 난민들을 위한 생필품지원, 심리치료, 긴급구호키트지원 등의 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현 목사는“팔레스타인 난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사랑의1004운동에 많은 교인들이 정성을 모았다”라고 하며“이번 후원금이 고통 받고 있는 난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실로암안과병원 후원으로 시작된 의림교회 사랑의1004운동은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우크라이나 난민지원,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