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융합과학문화재단(이사장 조청원)과 포디프레임학회(학회장 조청원)는 창의·융합 교육콘텐츠 기반 미래형 학술연구 체제 육성을 위해 12월 2일(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과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재)융합과학문화재단의 조청원 이사장, 양효숙 상임이사, 포디프레임학회의 박호걸 이사, 그리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정제영 원장, 정광훈 디지털교육본부장, 서종원 기획조정실장, 신성욱 ESG협력부장, 최미애 디지털교육기획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날로그-디지털 융합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음 세대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국제학술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날로그-디지털 융합프로그램 개발 ▲전 연령 대상 창의‧융합(STEAM) 분야 우수 학술연구 및 프로젝트 발굴·육성 ▲미래 융합형 STEAM 콘텐츠 개발 보급 및 맞춤형 STEAM 교원 연수 ▲STEAM 분야 국제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회·콘퍼런스 공동 개최 ▲STEAM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국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 보급
조청원 (재)융합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본 재단은 수년간 미래융합교육과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주제로 융합과학문화기반 국제대회·학술콘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세계 유일의 전 연령이 참가하는 포디프레임학회와 함께 디지털교육정보체제 및 학술연구플랫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K-EDU 세계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디지털 교육 분야의 빠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기관의 학술적, 실무적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연구 결과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교육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향후 각 기관은 대한민국 창의‧융합형 아날로그-디지털 융합 교육콘텐츠의 발굴과 육성, 전 연령 학술연구체제 플랫폼 구축 및 융합과학문화 콘텐츠 보급, 국제대회‧학술콘퍼런스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