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신앙인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종교인으로 살고 있는가?”
임영임 저자의 『도둑같이 오시는 주님을 만나려면』의 책 <17.청함 받은 자와 택함 받은 자>의 글 중간에서 “신앙인이란 말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로서 영생을 얻기 위해, 욕심과 사심을 버리기 위하여 기도하고 간구하며 성령님의 강권적인 인도를 받으며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런 사람은 바울 선생처럼 성령님의 강권적인 인도를 받으며 신앙생활을 합니다. 자기 자신의 일이 주님의 뜻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는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_p.143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은 초대교회 사도와 성도들. 베드로와 바울이 성령의 강권적인 인도를 받으며 세운 교회를 종교적 교회로 만들지 않았나? 돌아봐야 한다.
물론 지금까지 기독교 역사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아래, 우리 구주의 중보의 은혜 속에, 성령의 강권하신는 능력으로 이어온 것을 고백하며 감사하고, 결국 주님은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것도 확신한다. 하지만 우리는 교회를 권위적 집단으로 만들어 교권을 형성하고, 역동적인 신앙을 철저한 제의의 틀 안에 가두며 그것이 신앙생활의 전부인양 오해하지는 않았나? 이 책은 돌아보게 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인본주의와 종교생활에 빠져있음을 개탄하면서 빨리 깨어나라고 경고하는 메시지이다. 자신의 문제만 해결하려는 기도에만 집중하는 형식적이고 기복적인 신앙생활을 벗어나고 주님과 한마음 한 뜻 되어서 주님 위해 목숨을 바치고 그리스도화 된 성도, 바울화가 된 성도가 되어 주님의 뜻대로 살아 알곡이 되고 신부 단장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하는 택함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라고 강조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애굽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들어간 것처럼 천국에 들어가는 자가 매우 적다고 지적하고 있다. 주님이 오실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라고 한다.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_계 16:15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아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_살전 5:4-5
저자의 글
하나님을 찾고 사모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하나같이 도둑같이 오시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는 사십여 년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먼저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분의 뜻을 순종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며 창조의 목적에 이르는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먼저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주님으로 착각하고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시라고 기도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하나님께서 무척이나 답답해하실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어 외적 성장은 이뤄졌습니다. 이제는 바울 선생님처럼 주님을 만나 성령 충만해서 신부단장을 하므로 주님의 택함을 받아야 합니다.
감사의 글
1.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
2. 주님께서 만나주신 사람들
3. 택함을 받은 자
4.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
5. 특별한 사랑
6. 세상에 속한 사람들
7. 이 세상에서 살면서
8. 성경에서 도(道)의 의미는 길(호도스)이다
9. 바울화가 되려면
10. 십자가의 대속함이 믿어진 후 나의 기도
11. 나의 자랑은 연약함뿐이다
12. 예수의 좋은 병사로
13. 아들이 되는 연단
14.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안에
15. 당신이 양인지 염소인지 아십니까?
16.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
17. 청함 받은 자와 택함 입은 자
18. 나를 본받으라
19. 하나님의 성전과 귀신의 집
20. 주님이 도둑같이 오실지라도
21. 종교인과 신앙인
22. 성경은 구원의 약속이다
23.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24. 주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25..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26.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으매
27.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이 있다
28. 거듭남이란?
29.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30. 깨닫는 자도 없고
31. 사람의 의지와 하나님의 뜻
32. 누가 맹인인가?
33.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34. 깨어있으라
35. 믿는 자를 보겠느냐?
36.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법
37.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
저자 임영임
동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ㆍ전(사)민생평화광장 공동대표
ㆍ강진군 강진읍 북초등학교 총동문회장
ㆍ동강대학교 외래교수
ㆍ사단법인 한국인성예절문화원 설립
ㆍ2015년부터 자녀의 성공을 위한 어머니교육
(전라남도 학부모교육 대상)
ㆍ2017년부터 바른 인성을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육
(전라남도 유치원. 어린이집 학생 대상)
ㆍ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원 이사장
ㆍ평신도 사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