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완 장로] 주일예배대표기도문

  • 입력 2025.05.19 07:53
  • 수정 2025.05.19 07:59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은혜를 주시어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 하나님, 이 시간 이미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주님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심령들 위에 은혜와 평강을 더하시어, 주님 영광 가득한 복된 예배가 되도록 이 시간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에도 범사에 주님 주신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를 주목하시고 말씀하시며, 우리 삶을 빛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눈이 어두워져서, 귀가 닫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채,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죄악된 선택을 하게 되었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성령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감동케 하셔서,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붙잡는 인생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기도로 이겨내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빛의 자녀로 살아가고자, 그렇게 몸부림치며 은혜를 간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에게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맡겨주신 교회와 모든 성도들을 주님의 뜻대로 잘 이끌어가도록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시옵소서.

동역하시는 부목사님들과 협동목사님, 선교사님들, 그리고 본푸른교회의 모든 지체들에게도 주님의 눈과 마음을 허락하셔서, 공동체를 힘 있게 목양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은혜의 은혜를 덧입혀 주시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캐나다 선교 여행을 계획 중인 담임목사님의 일정과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계획하시는 선교 사역 가운데 넘치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방문하는 곳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성령님 함께하셔서, 폭발적인 선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나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귀한 믿음의 재단, 본푸른교회를 섬기도록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25년간 우리 본푸른교회를 든든하게 세워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교회 설립 25주년을 맞이하여 저희를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새로운 비전을 주시며, 새롭게 재직과 항존직을 세우게 하시고, 특별 집회를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말씀 집회에 세우신 강사 목사님들을 성령께서 붙들어 주시고, 특별 집회가 전도의 통로가 되게 하시며, 믿음의 가족 모두가 성령 충만함을 받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심령을 다시 한 번 붙들어 주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귀한 사역의 열매가 저희들의 삶 속에 나타나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계획 속에 다시 한 번 부흥의 때를 준비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 2만여 명의 필리핀 일꾼들을 품을 수 있도록 저희들의 믿음을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 공동체가, 우리 본푸른교회가 이 시대 은혜의 진원지가 되도록 성령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일에 저희가 기쁨으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심령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본푸른교회의 모든 가정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역사와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우리 자녀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받도록 복의 복을 더하시고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시기 위해 세우신 박호근 목사님과 함께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넘치는 은혜가 충만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위하여 지난 한 주간 동안 준비하고 섬긴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귀한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옵고, 그 섬김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시온성가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일마다 때마다 베푸실 하나님의 거룩한 은총과 하나님의 위대한 개혁을 항상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조재완 장로,  
조재완 장로,  

 

저작권자 © 본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