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기독합창단(지휘 김영선)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마리아의 찬가로 잘 알려진 '존 루터'의 Magnificat을 테마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고백하는 무대로 준비됐다.
무대에서는 영국 현대 합창음악의 거장 존 루터(John Rutter)의 Magnificat전곡이 연주되며, 홀리챔버오케스트라(Holy Chamber Orchestra)의 협연으로 한층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하나님을 향한 찬양곡들이 함께 연주되어, 가을 저녁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창단된 의정부기독합창단은 지난 30여 년간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 선교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 김영선, 반주 최정은, 소프라노 이현이 함께하며, 풍성한 하모니와 섬세한 표현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문의: 010-2799-1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