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 손창건, 도서출판 브니엘

  • 입력 2025.11.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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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성령님을 깊이 경험하게 만드는 특별 새벽기도회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 손창건, 도서출판 브니엘
『성령 체험 새벽예배 9일 예배서』, 손창건, 도서출판 브니엘

 

<책 소개>

“이제까지 이 죄인을 기다려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벽기도회를 통해 저자가 체험한 성령님을

깊이 경험하는 은혜를 누리세요!

 

성령님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특별 새벽기도회!

그렇게 은혜 속에 9일의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평상시와 같이 교육관 소파에 누워 잠시 눈을 붙였는데, 그날은 갑자기 예배당에 가서 기도하고 싶은 갈급한 마음이 용솟음쳤습니다. 황급히 예배당으로 달려가 예배 때마다 항상 제가 앉던 자리에 앉아 머리 숙여 기도하자마자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예배당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큰 소리로 방언하는데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같은 말을 순서에 따라 방언하고 있었고, 저는 그 방언을 들으면서 계속 방언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스페인어 속에 마리아와 예수님 제자들의 이름이었습니다. 그 밖의 말들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었습니다.

그 방언 기도를 하는 동안 제 마음은 ‘이제까지 이 죄인을 기다려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울며 계속 방언 기도를 하였던 시간은 약 1시간 30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사건 이후 저는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고 회개의 나날을 보내곤 했습니다. 심지어 자면서도 회개하다가 깨어 일어나 침대 옆에서 무릎 꿇고 기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구속해 주심에 화답하고 회개의 눈물이 흐르곤 했습니다. 그 당시 예배 때마다 늘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이처럼 성령 체험을 하고 나면 생각에서조차 죄를 짓지 않으려고, 그런 생각이 지나가도록 애쓰며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제가 경험한 바와 같이 여러분도 이 책에 담긴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예배드린다면 성령 체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으니라 생각됩니다. 꼭 그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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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오늘 40일 특별새벽기도회의 첫날,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교회에 나오셨습니까? 습관적으로 새벽기도에 참여하셨나요? 특별새벽기도회로 특별히 생각하고 마음을 다졌지만, 오늘은 사관님께서 안 계시다니 기도회가 전과 같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셨나요? 아니면 이와는 다르게 주위 여건에는 개의치 않고 내가 평소에 기도해도 잘 해결되지 않았던 이러이러한 문제를 이번 기도회에서 응답받기로 굳은 결심을 하고 예배 인도자가 아닌 하나님께서 귀 기울이시도록 생사를 걸고 기도해 보기로 작정하고 나오셨나요? …그렇다면 기왕에 하는 기도, 기도하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이 40일 동안 쌓아 올릴 기도의 집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오늘 이 아침, 튼튼하고 변하지 않는 40일간 생사를 걸고 기도하리라는 결단이라는 반석, 구하면 줄 것이라는 믿음의 반석을 준비하시지 않겠습니까?”

14쪽 Day 1. 반석 위에 믿음의 전을 짓자 중에서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 하나님은 내 아들을, 내 딸을 어떻다고 하실까? 그리고 내 남편 또는 내 아내를 하나님께서 어떻다고 하실까? 또 다른 말로 질문을 바꾸어 봅니다. 하나님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고 계실까? 아니면 하나님은 나를 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을까? 크리스천이라면 이 질문에 당당하게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시민이며, 그리스도의 종이요, 복음의 일꾼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우리가 주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이라면 천국 시민으로서, 지금 천국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90편 4절에 보니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For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or like a watch in the night). 이처럼 짧디짧은 우리의 순간적인 순례의 여정을 마치고 영원불멸의 천국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42쪽 Day 3. 가라! 내가 너를 보내노라 중에서

 

“그렇습니다. 봉사와 섬김이 우리가 살아있음을 확인케 하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이러한 봉사와 섬김의 축복을 받은 자가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는 봉사와 섬김을 통해 주님을 닮아가게 되며, 이를 통해 대속 역사의 첫걸음을 시작하셨던 주님을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확인하고 그 은사를 통해 봉사와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은 호흡하고 있는 우리 모든 이들이 당연히 행해야 할 몫이며, 바로 그곳에서 우리가 숨 쉬고 있음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있음의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 중에 봉사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이 계신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는 무엇인지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섬김과 봉사의 그 자리에서 당신은 비로소 ‘살아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76쪽 봉사와 섬김 중에서

 

“즉, 이런 시련은 불로 연단하는 것과 같은 혹독한 것일 수도 있는데 이 시련이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귀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 귀하냐 하면 그 시련을 이겨내면 즉 극복해 내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 시련을 겪으며 지켜낸 믿음은 결국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된다고 성경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영어 성경을 보니 그 뜻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for you are receiving the goal of your faith, the salvation of your soul’(벧전 1:9). 즉 믿음 생활로 인하여 연단을 받게 되나 극복하고 나면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의 믿음의 goal(최종 목표)인 영혼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99쪽 시련과 극복 중에서

 

글쓴이에 대하여

저자 / 손창건

1955년 서울 종로구 청진동 출생

서울 창서초등학교, 경복중학교, 경복고등학교, 한양대 졸업

대한예수교성결교회 대학원 졸업

호주 구세군 벨모어한인교회 선교정교 역임

2007년 11월 30일 성령 체험

2011년 3월 2일 가정공동체교회 설립

2014년 3월 직장암 말기 판정

2015년 5월 암 수술 후 완치 판정

현재 시드니 Rouse Hill 구세군 출석

 

<목차>

책을 펴내면서 _ 일상에서 성령님을 깊이 경험하라

Day 1 _ 반석 위에 믿음의 전을 짓자

Day 2 _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Day 3 _ 가라! 내가 너를 보내노라

Day 4 _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Day 5 _ 봉사와 섬김

Day 6 _ 하나님과 우리의 중보되시는 예수님

Day 7 _ 시련과 극복

Day 8 _ 거짓 선지자에 미혹되지 말라

Day 9 _ 영적 승리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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