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른교회 창립 16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 입력 2016.06.12 18:38
  • 수정 2017.11.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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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을 한결같이 섬겨 온 최원영 목사

지난 12일 오전 10시50분 본푸른교회(기성, 담임 최원영 목사)는 창립16주년 감사예배 및 이명혜, 문동심 권사의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2000년 6월 11일에 창립한 본푸른교회는 최서형 장로의 대표기도, 시온찬양대의 "우리를 사용하소서" 특별찬양에 이어 지금까지 16년 동안 교회를 이끌어온 최원영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성경본문은 민수기 18:20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나의 유산임을 알라"는 주제로 다시한번 예수가 나의 기업이요, 하나님이 나의 기업인 것을 확인하고 강조하였다. 

권사임직 예배는 김경자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는 3단계를 역설하였다. 첫째는 하나님을 알고, 둘째는 그 하나님과 소통하고, 셋째는 사람과 소통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별히 우리의 허물과 실수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했다. 이어서 이명혜, 문동심 두 집사의 권사취임식을 거행했다. 이권사는 시온찬양대 지휘를 맡아 수고해왔고, 문권사는 성가대원으로 함께 해 왔던 신실한 청지기이다.

본푸른교회는 지금까지 본국제신학교, 본국제기독학교, 본바이블아카데미를 통해 세계선교와 다음세대 교육과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힘써왔다. 또한 협력선교 사역으로는 본헤럴드 인터넷 모바일신문 사역, 위담한방병원(의료법인), 새길과 새일(사단법인), 본 월드미션(재단법인)이 있다. 이들 각 사역들이 유기적으로 상호연결되어 함께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향후의 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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