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코로나 감염이 최근 수도권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평소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보육원과 경기도 햇살가득 요양원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링크이 ㈜김용택 대표와 함께 마스크 4000장과 어린이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파주보육원과 요양원은 신경숙이사장이 관심을 가지고 20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파주 보육원은 학생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에 설립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와는 동일한 민간단체이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명칭은 2020년부터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로 변경되었으며 외교부로 정식허가를 받은 사단공익법인단체이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양국의 경제교류, 문화교류, 교육교류, 인문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을 하고 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현재 대구지회, 제주지회, 대전지회가 있으며, 금년에 울산지회, 부산지회, 전남지회를 설립할 예정이다.
신경숙 이사장은 이화여대, 연세대학교,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다년간 중국어 강의를 하였다. 중국인 기업인 중에서 봉사와 나눔을 많이 실천하기로 소문이 날 정도이다. 2007년부터 한중양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행사도 참여하고 있다.
6월 5일, 신경숙 이사장은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한중교류협력방안을 논의 하였는데, 이날 참석한 인사로는 손희진(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장), 왕루 신제주 총영사, 왕워이 중국대사관정무과장을 비롯한 제주지회 부회장, 자문위원등이 참석하였다.
싱하이밍 대사는 앞으로 제주지회가 중국 기업인들과 한국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동반자적 관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제주지회가 중국 료녕성 에 마스크를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중한 교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남북업무만 20년 동안 맡은 중국 내 대표적인 한반도 통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숙 이사장은 싱하이밍 중국 대사와는 한중수교 92년부터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한중우호교류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