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차 선교대회 결정

GMC 제68차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현장으러 달려가야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 발이 묶여 있다. 그 대신에 천금같은 선교후원금을 긴급재난금으로 전달하여 선교현장은 생동감있게 움직이고 있다. 선교비를 후원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간의 사역을 보고한다.

첫번째 후원은 지난 8월 20일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 전도인 30명에게 긴급재난금 $2,000을 책임자 Samuel을 통해서 전달했고, 지원금을 받은 전도인들이 새 힘을 얻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두번째 후원은 네팔에서 박사과정을 거의 마쳐가는 Anita 부부에게 지난 8월 24일 $500을 보냈다. 힘을 얻어 최선을 다해 마무리 잘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할렐루야!

세번째는 몽골 기독교지도자 보따양이다. 그녀는 현재 부산에 있는 고려신학원에서 박사코스 중인데 석사코스 논문으로 몽골기독교 역사를 한글로 쓴 재원이다. 장래 몽골 기독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인물이다. 그녀는 송선교사가 몽골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인도할 때 유일하게 한국말로 인도한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그녀의 딸 막탈이 벌써 6살이 되었다.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내년 봄에 박사코스 마치고 고국에 돌아가서 GMC 몽골센터를 건립하여 크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 샬롬!

네번째 후원은 지난 9월 7일 인도 벵갈로 지역에 있는 SIBS(남인도신학교)에서 공부 중인 ULMIRA양과 SUJATA에게 장학금 $2,000을 송금했다. 울미라(ULMIRA)는 KEN DAVEY 부부가, 수자타(SUJATA)는 공춘자 집사 부부가 도왔다. 감사드린다.

다섯번째는 지난 9월 10일 최근 제일 큰 쿠푸팔롱 캠프에서 Tainkahali(타인카리) 캠프로 이사한 70가족 프라스틱 지붕을 위해 $2000을 보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서둘러 새캠프로 옮긴 70가족의 보금자리가 완성되어 이사 한 것이다. 로힝야난민 10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GMC는 달려 간다.

이와같이 코로나 기간에도 GMC는 선교현장에 $7,500 (한화 9백만 원)을 지원했고, 그로인해 각 선교현장이 살아 움직이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할렐루야! 

GMC 선교사역 정기 후원자인 이인수장로, Gloria, 박은성목사, 황마리아, 벳세다선교회(미국) 박기철목사, 이장로, 최집사, 김동욱(한국) 그외 선교 출발시 후원자들 그리고 새롭게 후원하는 최정희집사에게 감사드린다.

송웅호 선교사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GMC 선교방송 준비와 "바울의 제자훈련" 영문판 출판을 준비 중에 있다. 성공적인 출판을 위해 기도부탁 드린다. 그리고 풍성한교회(윤병남목사)에서는 송웅호 선교사를 네팔과 방글라데시 파송선교사로 지정하여 후원합니다. 할렐루야!

2020년 9월 15일 송웅호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