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공중에서 유턴해 발사 지점으로 되돌아와 아군에게 타격을 입히는 장면을 담은 SNS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것은 역사의 한 장면 일뿐 아니라 인생을 교훈한다고 볼 수 있다. 성경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말씀하며 고사성어의 인과응보라는 말도 있다. 원인과 결과는 서로 물고 물린다는 뜻의 한자성어. 과거 또는 전생의 선악 인연에 따라서 뒷날  길흉화복의 갚음을 받게 됨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따르고,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른다는 한자성어이다.

또한 현재에서도 행한 행위의 결과는 현재에서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니 행동거지를 조심하라는  뜻도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를 향해 쏜 미사일이 유턴한는 사건은 의도적이든지 의도적이지 안든지  우리 모두를 향해 은연 중에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행동은 크게 두가지다. 선한 일과 악한일이다. 선한 일을 하면 그것은 자신에게로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다. 현재 자신이 받지 않으면 그 자녀대에 받게 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삶의 모든 일들은 반드시 유턴한다는 것이다. 말이든 행동이든 되돌아 온다.

여호수아가 수6장26절에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여호수아의 예언은  실제로 열왕기상 16:34 아합 왕 시대에 '벧엘'의 '히엘'이라는 사람이 여리고를 요새화 시키려고  건축할 때에 그 성의 기초를 놓으면서 장자인 '아비람'을 잃었고, 성문을 달면서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다.역사는 교훈한다

사람의 행위는 유실수처럼 그 열매를 맺는다. 인생은 하나의 유실수와 같다. 역사를 살펴보면 전쟁을 일으킨 전범들은 모두가 그 종말이 비참하였다.

세계 대전을 일으켜 1천만명을 죽이고 수백만명의 불구자와 정신이상자를 남긴 이태리의 무솔리니는 그의 시체가 밀라노 광장에 매달렸으며, 세계 제2차대전의 주범인 독일의 히틀러의 시체는 지하 벙커에서 불에 타 버렸다. 역사는 침묵중에서 우리에게 행동으로 교훈한다.

선한 일을 행하라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라.동정하라고 권고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행위는 유턴해서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