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바나 박사(Dr. George Barna) “목회자 자신 영성관리 소홀하기 때문”

Arizona Christian University Cultural Research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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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기독대학교 문화연구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 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담임목사 중 적어도 3분의 1은 사람이 선행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는 충격적인 보고서에 대한 보도를 했다.

이 설문조사는 여러 교단에 걸쳐 1,000명의 기독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20222월과 3월 사이에 실시되었다.

이 설문에 응답한 담임목사들의 3분의 1 이상이 성령이 '살아있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의 상징'이라고 믿고 있으며, 도덕적 진리는 주관적이며, “서로를 사랑한다고 믿는 두 미혼의 성관계 허용된다고 했다.

응답자들은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보다 더 낫다고 믿으며, 낙태에 관해서는 성경이 "모호하다", 환생은 "실제 가능성"이라고 믿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같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독교 목사의 37%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모든 교단의 목사들 사이에서 성경적 믿음의 상실이 만연하다"고 했다. 센타 측은 무교파 및 독립 개신교 교회의 목사들이 오히려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문화 연구 센터의 연구 책임자인 조지 바나 박사(Dr. George Barna)이러한 그 결과가 목회자들이 정기적으로 영적 훈련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또한 그는 목사들의 영적인 일과에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성경적 믿음을 소유하는 것과 성경 읽기, 기도, 예배, 고백 등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미국의 조사가 한국교회에 적용해볼 때, 심각한 경각심을 보여주고 있고, 목회자의 재교육의 절실히 요청됨을 알 수 있다

(뉴스제공: 정준모 목사).

Arizona Christia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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