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아는 자는 강하다 김진홍 목사 -

나는 지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투자자 짐 로저스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책 제목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란 제목의 책입니다. 이 책의 서두에서 그는 역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는 자신이 투자자로서가 아니라 역사가로 세상에 기억되기를 원한다고 쓰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는 확신 있게 말합니다. 역사를 아는 자가 강하다고 말합니다.

이미 내 앞을 앞서간 수많은 이들의 실패와 성공을 통하여 세상을 보는 지혜와 안목을 가질 수 있기에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합니다. 역사를 아는 자들은 비록 넘어질지언정 그 걸음을 멈추지는 않습니다.

다시 일어설 지혜와 용기가 역사 속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짐 로저스는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는 말합니다. 역사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안에서만 답을 찾으려 하기에 수시로 나타나는 문제의 벽에, 부딪칠 때마다 멈추게 된다고 지적합니다.

그래서 나는 성경을 사랑합니다. 성경은 완성되기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거치며 완성되었기에 성경은 최고의 역사 교과서입니다. 성경은 다른 어떤 책에서도 얻을 수 없는 역사의 지혜를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노아형 인재 꿈누리 -

21세기의 교회는 교회 내부용 인재가 아니라 교회 외부용 인재를 배출해야 한다. 타인의 문제, 사회의 문제, 자연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자각하고 답을 찾아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노아형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

 

나눔의 날 - 송길원의 요즘 생각 -

어제는 나눔의 날이었다행복은 깊이 느끼고 단순하게 즐기고, 자유롭게 사고하고, 삶에 도전하고,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는 능력에서 나온다.”

(Happiness comes of the capacity to feel deeply, to enjoy simply, to think freely, to risk life, to be need). 이는 스톰 제임슨이 한 말이다. 파브로 피카소는 이렇게 삶의 의미를 정리했다.

삶의 의미는 자신의 재능을 찾는 것에 있다. 사람의 목적은 그 재능을 세상에 선물로 주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기도한다.

<나눔>

가난한 사람은 소유가 적은 것이 아니라 나눔이 적은 자입니다. 저로, 하여금 부자가 되어 나누지 말고 나누어 부자가 되는 법을 알게 하소서 진정한 나눔은 돈과 양식만이 아니라 아파하는 눈물과 격려의 박수입니다

저로, 하여금 물질만 나누는 가치에서 마음을 나누는 법을 깨우치게 하소서 작은 부자는 아는 자에게만 베풀고 큰 부자는 모르는 이와도 함께 합니다.

저로, 하여금 손 내민 사람을 외면치 않고 누구나 품고 베푸는 거부(巨富)되게 하소서..

주께서 두 손을 주신 것은 한 손은 나를, 또 한 손은 다른 이를 저로, 하여금 입술의 사랑이 아닌 손끝의 사랑으로 살게 해 주소서.

물질로 도움을 줄 때 그들은 정신의 가치로 축복해 옵니다.

내 입술에 불우이웃이란 말보다 나눔 이웃으로 저들로 인한 감사로 살게 하소서.


염려(念慮)와 시기(猜忌)에 관한 성경 말씀

 

염려(念慮)

(마가복음 4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빌립보서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누가복음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누가복음 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시기(猜忌)

(욥기 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야고보서 3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로마서 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마태복음 27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더라

(잠언 1430)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오직 주의 영광만이 영원하고

영원한 영광에 이르기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리라. 오늘 사람들이 추구하는 세상의 영광은 지나가는 것. 세상 영광의 추구는 헛된 것. 오직 주의 영광만이 영원하고 그 영광의 추구만 진정 가치 있다.

- 서충원 목사의 영광의 추구’ -

사람들의 비웃음, 멸시, 조롱, 박해는 주께서 가신 영광의 길에 수반되는 것. 사람들의 칭찬과 사랑과 인정은 의심할 만한 것세상 영광을 추구하는 이들이 주는 칭찬은 하늘 영광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유혹 거리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 (요한복음 517)

그래서 내가 기도드리며 바라는 소원 중의 하나가 일하다가 일터에서 숨을 거두는 소원이다. 나이 들어 기력이 떨어지고 병이 들어 병원에서 링거 주사 맞다가 숨 거두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모세처럼 살다가 모세처럼 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약성경의 신명기 마지막 장에서 모세가 죽을 때의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읽을 적마다 감동이 오는 구절이다.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명기 347)

(요한복음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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