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희 목사】 다시 일어서라 (눅 13:6~9)

  • 입력 2022.12.30 13:40
  • 수정 2022.12.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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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잡으라
노력을 다하라
열매를 맺으라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은 대통령, 정치가, 변호사로 그의 업적은 미국 노예해방령 선포,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통일된 미국을 건설, 민주주의 정부의 핵심을 규정하는 게티즈버그 연설 등으로 1861년 3월부터 암살된 1865년 4월까지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출처, [다음백과 https://100.daum.net/]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은 대통령, 정치가, 변호사로 그의 업적은 미국 노예해방령 선포,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통일된 미국을 건설, 민주주의 정부의 핵심을 규정하는 게티즈버그 연설 등으로 1861년 3월부터 암살된 1865년 4월까지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출처, [다음백과 https://100.daum.net/]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의 위대함은 대통령이기 때문도 아니다. 노예 해방 문서에 서명하였기 때문도 아니다. 그의 위대함은 실패를 딛고 일어섰기 때문이다. 링컨은 1809212일 켄터키주 통나무집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1816, 토지 소유권 문제가 잘못되어 모든 땅을 잃어버렸다. 1818, 어머니가 독초를 먹은 소의 우유를 마시고 34살에 돌아가셨다. 1831, 사업에 실패했으며, 1832, 주의회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1833, 사업을 재개하였다 실패하였다. 1834, 약혼녀가 사망하였다. 1836, 신경쇠약증으로 입원하였다. 1843년과 1848, 하원의원에 낙선하였다. 1854년과 1858, 상원의원에 낙선하였다.

 

그러나 링컨은 이러한 실패에도 굴복하지 않고 일어나 1860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링컨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습니다.

나는 자꾸만 미끄러져 길바닥 위에

넘어지곤 했습니다.

그러나 곧 기운을 차리고 나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괜찮아!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

 절망하지 않고 도전하였을 때 링컨은 목표를 이루었다. 다시 일어서는 일이 중요하다.

 

누가복음 13장의 무화과나무 비유에 보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 포도원에 포도나무를 심는 것이 원칙인데, 주인이 무화과나무를 심은 이유가 무엇일까? 포도원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의미한다. 그리고 무화과나무는 들판에서 자라는 나무로 이방인을 상징한다. 포도원이 교회라면 무화과나무는 이방인인 우리를 가리킨다.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 심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무화과나무가 포도원에 심겨진 것은 분명한 축복이다. 죄인들이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 사는 것 또한 은혜이다.

 

무화과나무는 뽕나무과(Ficus carica) 나무로 성경에는 60여 회가 언급되었다. 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흔히 사람들은 정말 꽃이 없이 열매가 열리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무화과는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굵어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맨 윗부분만 조금 열려 있다. 그래서 꽃이 피는 것을 보지도 못했는데, 어느 날 열매가 익기 때문에 그만 꽃이 없는 과일로 알려지고 만 것이다. 출처, [우리 나무의 세계 https://100.daum.net/]
무화과나무는 뽕나무과(Ficus carica) 나무로 성경에는 60여 회가 언급되었다. 무화과(無花果)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흔히 사람들은 정말 꽃이 없이 열매가 열리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무화과는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굵어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맨 윗부분만 조금 열려 있다. 그래서 꽃이 피는 것을 보지도 못했는데, 어느 날 열매가 익기 때문에 그만 꽃이 없는 과일로 알려지고 만 것이다. 출처, [우리 나무의 세계 https://100.daum.net/]

그러므로 무화과나무 된 이들은 본연의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무화과나무는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여 주인이 찍어버리려고 한다. 과수원 지기는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한 해만 더 기회를 달라고 주인에게 간청한다. 주인은 하나님을 의미하고,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의미하며, 열매는 회개를 의미하고, 과수원 지기는 예수님을 의미한다.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심판을 유보하며 다시 살려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한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었는가? 혹여 땅만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그대로 두소서!'라고 간청해야 한다. 그리고 과수원 지기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그때 다시 일어서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기회를 잡으라.


클라이브 스테플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학자, 비평가, 기독교 관련 저술가로, 대표적 작품은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이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http://www.doopedia.co.kr]
클라이브 스테플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는 영국의 소설가이자 학자, 비평가, 기독교 관련 저술가로, 대표적 작품은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이다. 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http://www.doopedia.co.kr]

클라이브 스테플 루이스(Clive Staples Lewis)의 저서, '천국과 지옥의 이혼(The Great Divorce)'은 천국이 천국인 줄 모르며 지옥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다. 지옥은 엄청나게 뜨겁고, 매일 비가 온다. 어두운 거리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단 하루도 살고 싶지 않은 환경이다. 그러나 지옥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천국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천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매일 지옥에 보내신 것이다.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천국행 버스를 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시간에 맞추어 정거장에 나온다. 그러나 정작 천국행 버스를 타지 않는다. 정거장에 나와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천국에 가면 못 할 일이 많아진다. 남의 흉을 보던 즐거움이 없어진다. 약간의 재주로 어리석은 인간들의 박수를 받고 보스 노릇을 할 만족이 없어진다. 지위에 대한 놀이(Status game)도 안 된다. 그렇다면 자랑할 수도 으쓱댈 수도 없는 천국에 왜 가야 하는가?" 그 후 지옥에 사는 사람들은 정거장에는 나오지만, 버스를 타지 않는 일이 계속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천국행 버스 운행이 중지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기회가 곧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다. 이 기회가 지나가면 다시는 그 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만이 기회라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의 이혼(The Great Divorce, 1945) C. S. 루이스의 작품으로 기독교인이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환상을 꿈을 통해 신학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이 저서의 제목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천국과 지옥의 결혼을 참고한 것으로 처음에는 영국 신문인 [가디언] 지에 실렸다가 나중에 책으로 출간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
천국과 지옥의 이혼(The Great Divorce, 1945) C. S. 루이스의 작품으로 기독교인이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환상을 꿈을 통해 신학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이 저서의 제목은 윌리엄 블레이크의 천국과 지옥의 결혼을 참고한 것으로 처음에는 영국 신문인 [가디언] 지에 실렸다가 나중에 책으로 출간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

주인은 열매를 위해 인내하면서 세 번의 기회를 주었다. 주인은 심판을 유보하며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가리킨다. 그러나 누가는 회개할 기회가 무한정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경고한다. 포도원 주인은 기회를 놓쳐버린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려고 한다. 땅의 양분만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의 나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결국 제거해 버릴 대상이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열매를 맺어야 한다. 기회를 놓치면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주어진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 기회를 붙잡고 기필코 열매를 맺어 주인의 기대에 만족시켜야 한다.

 


노력을 다하라.


쉐릴 밀른스(Sherrill Milnes, 1935~ )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 시절에 학비를 벌기 위해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졸업 후에 합창단과 순회 오페라단에서 노래한다. 1964년, 뉴욕 시티 센터 오페라와 계약하며 오디션에 합격하여 65년부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노래하게 된다. 오페라 ≪파우스트≫의 발랑탱 역으로 두각을 나타내 메트로폴리탄의 대표적인 바리톤이 되었다. 출처, [최신 클래식 연주가 사전, 삼호뮤직, 1994]
쉐릴 밀른스(Sherrill Milnes, 1935~ )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 시절에 학비를 벌기 위해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고 졸업 후에 합창단과 순회 오페라단에서 노래한다. 1964년, 뉴욕 시티 센터 오페라와 계약하며 오디션에 합격하여 65년부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노래하게 된다. 오페라 ≪파우스트≫의 발랑탱 역으로 두각을 나타내 메트로폴리탄의 대표적인 바리톤이 되었다. 출처, [최신 클래식 연주가 사전, 삼호뮤직, 1994]

쉐릴 밀른스(Sherrill Milnes)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의 정상급 바리톤 가수이다. 중서부 농장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농장 일을 가족과 함께 아침 일찍부터 해질 때까지 했다. 소 젖을 짜고, 여러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달걀을 모으고, 풀을 거둬들이고, 오물을 치우는 일이다. 한번은 기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농장 생활이 성공적인 가수 경력에 어떠한 도움을 주었습니까?" 그러자 쉐릴이 대답했다. "농장 생활은 일에 대한 가치와, 재능과 야망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노력하는 길밖에 없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러나 쉐릴, 당신은 재능이 있어 입만 벌리고 노래만 하면 되지 않습니까?" 쉐릴은 고개를 저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렇지 않습니다.

메트로폴리탄에서 주역 가수가 되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노력을 했습니다.

매일 발성 연습을 하고 가는 곳마다

목소리를 살피는 일에

세심한 주의를 하였습니다.

공연이 계속 붙어 있으면

연습과 휴식을 위하여 계획을

잘 짜야만 하였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어떤 재능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삭 줍는 사람들, 1857 作]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 1814~1875)의 대표작 중 하나다. 밀레는 그림의 주제에 대하여 농부의 일상을 빈번하게 표현하여 정치적 관점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상류층을 비판하기 위해 전원적 풍경과 농부의 노동을 즐겨 그린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이삭 줍는 사람들, 1857 作]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 1814~1875)의 대표작 중 하나다. 밀레는 그림의 주제에 대하여 농부의 일상을 빈번하게 표현하여 정치적 관점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상류층을 비판하기 위해 전원적 풍경과 농부의 노동을 즐겨 그린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노력 없는 대가는 없다. 땀이 없는 대가는 없다. 고생하지 않는 대가는 없다. 포도원 주인이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고 하였다. 그런데도 과수원 지기는 두루 파고 거름을 주겠다고 한다. 이 행위는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는 모습이다. 과수원 지기는 주인에게 한 해만 더 기회를 달라고 간청했다.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도록 잘 돌보겠다는 것이다. 땅을 파고 거름을 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말씀을 배우고 성령을 통해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한다. 영적인 노력이 있어야 주인의 기대만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열매를 맺으라.


목지필화(木芝必花) 출처, [김정희 作 19세기 중반 https://eazel.net/]
목지필화(木芝必花) 출처, [김정희 作 19세기 중반 https://eazel.net/]

사자성어 목지필화(木芝必花)'나무는 어떠한 모양으로든 반드시 꽃을 피운다'라는 뜻이다. 나무가 존재하는 목적은 꽃이 아니라 열매이다. 나무는 꽃에 도취하면 안 된다. 능력, 은사, 실력이라는 꽃에 매달리면 안 된다. 나무에 꽃이 피는 이유는 열매를 맺기 위한 목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무화과나무는 본래 꽃이 없이 열매 맺는 나무이다. 속으로 꽃을 피우고 한번 핀 꽃은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무화과나무와 같은 신앙이 되게 하소서.

자신을 나타내는 꽃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꽃은

무화과나무처럼 안으로 감추게 하소서.

오로지 주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열매만 맺게 하소서.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3)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다는 것은 주인이 무화과나무에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주인이 원하는 열매가 보이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고 경고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면 하나님의 기대를 버리는 행위이다. 하나님께 해를 끼치는 결과가 된다. 그러므로 받은 은사와 축복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가 얼마나 축복을 받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과연 받은 축복에 상응하는 열매를 맺었는가?'에 더욱 관심을 두어야 한다. 흔히 해갈이라고 하는데 한해는 풍성한 열매가 있는데 다음 해는 열매가 빈약해진다. 이럴 때 주인은 알면서도 열매 없음을 실망한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인의 기대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주인의 기대


 

스테판 폴란(Stephen M. Pollan, 1929~2018)는 변호사, 기업 회장, 대학 교수, 저자, 라디오 및 TV 해설가, 재무 컨설턴트, 인생 코치와 멘토로서 그는 예리한 유머 감각과 가족과 고객 모두에게 무한한 따뜻함을 가진 비 순응주의자였다. 그의 열정은 "두려움을 제거"하여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출처, [https://vineyardgazette.com/]
스테판 폴란(Stephen M. Pollan, 1929~2018)는 변호사, 기업 회장, 대학 교수, 저자, 라디오 및 TV 해설가, 재무 컨설턴트, 인생 코치와 멘토로서 그는 예리한 유머 감각과 가족과 고객 모두에게 무한한 따뜻함을 가진 비 순응주의자였다. 그의 열정은 "두려움을 제거"하여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출처, [https://vineyardgazette.com/]

스테판 폴란(Stephen M. Pollan)'2(Second Acts)'은 부제가 '나도 내 인생을 리모델링하고 싶다'라는 책이다. 폴란은 대학교수요, 변호사이며 상담가이다. 그는 48세에 폐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결핵인데 폐암으로 오진한 것이다. 폴란은 잠시나마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는 경험을 하였다. 그 일을 계기로 폴란은 의미 있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상담을 시작하여 25년이 넘게 신용불량자에서 대기업 총수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을 상담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조언하였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서

인생의 2막을 시작하라.

마이클 폭스(Michael J. Fox)의 럭키맨(LUCKY MAN) 2003년 출간이 책은 영화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마이클 J. 폭스가 치매와 함께 치명적인 노인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함께 한 지난 10년간의 기록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이고 그들을 돌보는 이들이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https://www.kyobobook.co.kr/]
마이클 폭스(Michael J. Fox)의 럭키맨(LUCKY MAN) 2003년 출간이 책은 영화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마이클 J. 폭스가 치매와 함께 치명적인 노인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함께 한 지난 10년간의 기록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이고 그들을 돌보는 이들이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https://www.kyobobook.co.kr/]

폴란의 사위는 유명한 영화배우 마이클 폭스(Michael J. Fox)이다. 마이클은 장인의 조언에 항상 감사하였다. 그러나 세계적 배우인 그가 파킨슨병에 걸렸다. 소년 같은 미소를 짓던 사람이 노인성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사람들은 그의 인생이 끝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마이클 폭스는 파킨슨병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병마와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럭키맨(LUCKY MAN)'을 발표하였다.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새로운 2막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야 한다. 두루 파고 거름을 주는 일을 해야 한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있. 어려운 일들로 무겁게 한 해를 마감할 수 있다. 그러나 고난이나 고통마저 선으로 받을 수 있다면 버릴 게 없다. 성숙한 믿음을 위해 하나님이 고난을 주셨다고 믿으면 고통도 유익하다. 올해는 우리를 성숙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훈련이 참 많았다. 욥은 그 고난 가운데에도 가장 중요한 믿음을 지켰다. 그래서 결국 회복된 것이다. 하지만 고난을 받을 때마다 하나님은 나의 믿음을 인정하시고 이 고통을 주신다고 믿으면 감사의 기회이다. 말씀대로 사는 삶을 방해하는 생각이나 감정에 매이지 말아야 한다.

전심 기도 출처, [https://www.godpeople.com/]
전심 기도 출처, [https://www.godpeople.com/]

 

정리되지 못한 모습으로 새해를 시작한다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열매가 없다고 낙심하거나, 실망하거나, 서운함보다 감사하는 일에 집중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다. 이제 회복을 위한 불씨가 되기로 작정해야 한다. 회복을 위해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 회복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 회복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제 우리도 땅을 두루 파고 거름 주는 일을 하여 주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

 

최병희 목사 전주아름다운교회, 서울신학대학교 선교신학박사, 호성신학교 교무과장.
최병희 목사 전주아름다운교회, 서울신학대학교 선교신학박사, 호성신학교 교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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