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효목사, 스위스 한인교회
김정효목사, 스위스 한인교회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 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이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 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 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 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징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 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이사야 1:2-9)“


<이사야>는 주전 9세기의 대표적인 <선지자>인 <엘리야>와 <엘리사>의 뒤를 이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선지자로, 아모스, 호세아, 미가와 동시대의 인물이며, 주전 8세기의 대표적인 선지자입니다.

당시 하나님께서는 <북왕국 이스라엘>에서는 <아모스>와 <호세아>가 당신의 <말씀>을 대언(代言) 케 하셨고, <남왕국 유다>를 에서는 <미가>와 <이사야>가 당신의 <말씀>을 대언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선민(選民)>에 대한 <심판과 구원의 선포>라는 공통된 주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했던 60여년의 기간은 <남 왕국 유다>에 <평화와 전쟁>이 교차되는 정치 적 <격변기>였습니다.

<웃시야 왕>과 <요담 왕>의 치하에서 <남왕국 유다>는 <번영의 세월>을 구가했습니다.

그러나 <평화와 번영>의 시기는 <신앙적 침체>와 <도덕적 부패>를 초래했고, 그것은 다시 <전쟁의 참화>로 귀결되었습니다.

이사야서 1장의 말씀은 이사야서 전체 메시지(1장-66장)의 압축인데, 유다 왕국의 백성들의 <비참 한 현실>과 <회복의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言及)하고 있습니다.

„유다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異像)이라! (이사야 1:1)“

(1) <유다 왕국의 백성>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었으나, <거룩함을 상실> 했다는 것입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 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이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이사야 1:2-4)“

(2) <유다 왕국의 백성>들의 <비참한 현실>은 그들의 <악행>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 으며, 발바닥부터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 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징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 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이사야 1:5-9)“

(3) <유다 왕국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참된 예배>가 없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예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이사야 1:11-13)“

<성도의 삶>은 <예배의 삶>이어야 합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이 곧 <예배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4) <유다 왕국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용서>에 합당한 <회개의 기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회개>가 없는 <예배>는 <참된 예배>가 아니고, <회개>가 없는 <기도>는 <참된 기도>가 아닙니다.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 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이사야 1:14-15)“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燔祭)를 기뻐 아니 하 시나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16-17)“

누군가가 <회개의 눈물>은 바로 <천국의 증표>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스트(Faust)>의 작가 <괴퇴(Johann Wolfgang von Goethe, 1782-1849)>는 ‘눈물로 밤을 세워 본 적이 없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유명한 설교자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1620-1686)>은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지 않고는 낙원에 이를 수 없다! ‘고 했습니다.

스펄젼<(Charles H. Spurgeon, 1834-1892)>은 ‘천국 은 메마른 눈으로는 못가며 젖은 눈을 가져야 만 들어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5) <유다 왕국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죄의 행위>가 <청산>되지 않은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닙니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 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이사야 1:16-18)“

(6) 하나님께서 <유다 왕국>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셨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이사야 1:19-20)“

<이사야서>의 <말씀>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소중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1. 세상을 <지배(Rule)>하시고, <통치(Govern)>하시고, <관리(Control)>하시는 <섭리(攝理)> 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 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 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8-31)“

(1)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의 권세>아래 살아가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독생자 (獨生子)>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대속물(代贖物)>로 주셨습니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이사야 40:10-11)“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한복음 10:14-15)“

(2)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童貞女) 탄생>은 이사야서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 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 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 이라! (마태복음 1:21-23)“

(3)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의 죽음>으로 <인류의 죄값>을 치르게 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 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5-6)“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 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 느니라! (히브리서 9:11-12)“

2. 만유(萬有)의 대 주재(大 主宰)되시는 <하나님의 통치원리>는 <계시(啓示)>되고, <선포 (宣布)>된 <하나님의 말씀> 이라는 것입니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 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 6-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 시 그리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 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이사야55:8-1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 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후서 3: 16-17)“

(1)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생명>을 얻고, 풍성한 <복>을 받아 누립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산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 28:1-6)“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 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나이다! 주의 법도로 인하여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시편 119:102-104)“

(2)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말씀>에 <불순종>하면 <저주>가 임하고, 화가 닥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 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 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산 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신명기 28:15-1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 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나를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9-11)“

(3)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따라 살아야 영육 간에 잘 됩니다.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이사야 51:7-8)“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편 119:164-165)“

3. 하나님께서는 <신행일치(信行一致)>의 바른 <신앙생활>을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 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7-8)“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 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 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이사야 58:6-9)“

4. <공의의 하나님>은 반드시 <죄를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한날에 홀연히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사술과 많은 진언을 베 풀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 (이사야 47:8-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책들에 기록된 대로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 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11-15)“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 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 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로마서 13:11-14)“

5. 반드시 <죄를 회개>해야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 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 오 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6-7)“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3:25)“

 

6.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구원의 은총>을 덧입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 스도>를 <구주(救主)>로 <영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政事)를 메었 고, 그 이름은 기묘자(奇妙者)라 모사(謀士)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 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이후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리라! (이사야 9:6 -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 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 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17)“

7. <믿음>으로 <구원> 받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도응답>의 <은혜>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사야 26:4)“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 라! (요한복음 15:7)“

미국 버지니아에 <존 영(John Young)>이라는 흑인 농부가 살았습니다.

존 영 부부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녀를 열 네 명이나 낳았습니다. 한번은 집에 화재가 발생해 온 가족이 희생당할 위기를 겪었습니다. 또 열 네 명의 자녀가 모두 전염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무식했으나 신앙생활은 철저했습니다. 부부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하나님이 지켜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부부는 거실에 가훈(家訓)이 적힌 커다란 액자를 걸어 놓고 자녀들이 그것을 매일 묵상하도록 했습 니다.

그 가훈은 '이 집의 뿌리는 하나님이시다'였습니다.

결국 존 영의 자녀들은 단 한 명의 희생자도 없이 모두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들의 자녀들 중 <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경제학 박사를 비롯해 교사, 간호사, 음악가 등이 배출됐습니다.

참으로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였으며 위대한 <기도의 승리>였습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1서 5:14-15)“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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