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바꾸는 하나님 말씀 묵상
- 말씀 묵상 운동 나하무 공동체

나하무 정성민 대표


I. Find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성전 문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회개하라고 외치게 하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런게 성전이지’, ‘저런게 성전이지’ 하면서 자기 기준에 따라 성전을 정의한다. 

그러나 그 중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과 같이 보는 기준이 없다. 오히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에서 도둑질과 우상숭배가 난무하다. 이에 하나님은 예배장소였던 실로가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를 말씀하시며 예루살렘 성전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신다. 


<One Point>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다.


II. Feel

선악과의 결과는 끔찍하다. 선악의 기준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모두 각자의 선악의 기준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각자의 관점과 기준이 다르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기준을 말씀해주신다. 

“정직”, “낮은 자 섬김”, “살인하지 않는 것”, “우상숭배 하지 않는 것” 이다.

오늘 해남 가는 날이다.  이 사역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되기 위해서는 정직해야 한다. 섬김을 잊어서는 안된다. 누군가를 미워해서도 안된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 잘 기억하자.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아, 아빠는 영과 진리로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을 지금도 찾고 있단다. 아들, 해남 가고, 가지 않는 것이 핵심이 아니야. 가기까지의 준비과정, 또 해남에서의 시간들이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인지가 중요하단다.

아들, 삶도 그렇단다. 갓생이라 불리는 삶을 사는지의 여부가 아니야. 삶 가운데 아빠를 예배하는 지가 중요한 거란다. 아들, 오늘도 정직하렴. 아빠의 마음이 있는 곳에 있는 자를 섬기렴. 형제를 사랑하렴. 또 아빠에게만 영광을 돌리길 원한다.


IV. Walk

사랑하는 하나님 아빠, 저도 교회는 어떼야 한다는, 삶은 어떼야 한다는 저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버리겠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갖고 계신 기준을 붙잡겠습니다. 누군가 물어보면 제가 하고 싶은 것에 불리할 거 같은 것도 정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아빠의 마음으로 해남의 시등교회 수련회를 섬기겠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른 형제도 사랑하겠습니다. 모든 영광 오직 하나님 아빠에게 돌리겠습니다 성령님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주시고 인도해주시옵소서.


V. Worship

나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 아빠의 기준을 가지고 살도록 인도해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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