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국 복음화와 찬양사역을 꿈꾸는 김○○ 전도사 목사 안수

지난 27일 본푸른교회(담임 최원영 목사)에서는 본국제신학교에서 신학을 이수한 김○○ 전도사에 대한 목사 안수식이 거행되었다.

오도균 목사(본국제신학교 이사)의 집례로 진행된 목사 안수식에서 기도를 맡은 김용석 목사(본국제신학교 이사)는 “안수를 받는 김○○ 전도사에게 은혜의 은혜를 더하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내고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는 목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또한 “이로 인해 C국에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루는 도구가 되는 목사가 되게 해 달라”고 아울러 축복하며 기도했다.

이어 조종환 목사(본국제신학교 이사장)은 예레미야 1:4~10의 본문을 가지고 “하나님의 설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은 어떤 목적을 두고 일을 하며 또한 어떤 목적 아래 사용되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부르심 앞에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요나도 니느웨로 보내지는 소명을 받았지만, 처음부터 그 사명에 순종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와 끝까지 함께 하시며, 끊임없이 그들을 설득하고 그들을 이끄신다.” 라고 하면서 “본문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는 복중에서부터 구별하고 세우셨다고 하셨지만, 예레미야는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담대하게 만드시면서 그에게 능력을 부어주셨다.”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가 내 말을 네 입술에 두었다’ 함과 같이 하나님께서 김○○ 전도사의 입술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여주시고, C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설교가 마쳐지자 조병재 목사(본국제신학교 부이사장)이 성찬식을 집례 했다.

이어 목사 안수를 위한 서약과 안수례가 이어졌다. 안수례는 최원영 목사(본국제신학교 학장)가 주례하였고, 함께한 목사들이 다같이 안수보좌를 하며 안수식이 진행됐다. 이어 최원영 목사는 김○○ 전도사가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한 후 목사 안수증을 전달하였다.

 

권면과 축사를 맡은 정찬성 목사(이사)는 “김○○이라는 이름에서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라는 사명이 있는 이름임을 느꼈다.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고 일꾼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베드로를 통해 예루살렘의 3만 영혼을 세우는 목회자로 세우신 것처럼, 양을 사랑하고 십자가를 지며 충성을 다할 때 C국을 향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찬성 목사는 “목사는 절대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위를 바라보며 목회하여야 한다”고 축사를 했다.

답사에서 김○○ 목사는 “목사안수를 쉽게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목회를 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하며 “목사 안수를 받기까지 세워주신 목사님들과 교수님 또한 본푸른교회 최원영 목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하나님이 목사로 세우신 뜻을 늘 구하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는 목사가 되겠다”고 답했다.

김○○목사의 안수식을 위해 참가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앞으로 김○○ 목사를 통해서 놀랍게 역사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축복하며, 오도균 목사의 축도로 목사 안수식을 마쳤다.

이번에 목사안수를 받은 김 ○○전도사는 현재 C국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C국의 ○○신학교 3년 과정을 이수했다. 그의 사역에 가족인 아내 김○○(현재 교사) 사모와 김○○(딸), 김○○(아들)이 동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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