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안전망이 견고한 덴마크

 본헤럴드비전센터에서 54차 종교(신앙)개혁 세미나(4.11)가 있었다. 세미나는 좌장 박신배 교수 인도로 진행되었고,  오대환선교사의 덴마크 선교 상황, 김유성목사의 '성경을 읽는 길'), 박흥재목사의 '교회는 예수님의 것', 임재천대표의 '한국교회재건운동'의 순으로 깊은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드렸다.

덴마크 오대환 선교사의 방문으로, 말씀을 듣고 함께 나누는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본 말씀은 박신배교수가 꼼꼼하게 정리해주셨다.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박신배교수(전KU대학교총장), 박흥재목사(디아크미니스트리. 세계밀알연합사무총장), 오대환선교사(,덴마크,가운데), 임재천대표(바이산네트워크), 최원영목사(본헤럴드발행인)

덴마크 행복지수 1위

예정에 없이 이곳에 오늘 왔다. 진작 덴마크에 돌아가야 하는데 병원에서 심장에 스탠스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해서 못가고 있다. 며칠 전 검사받고 오늘 약을 타고 내일 비행기를 타고 돌아간다. 오늘 여기에 54차 종교(신앙)개혁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덴마크는 복지 국가로서 많은 나라가 비교를 한다. 덴마크는  행복지수 세계 1위나라이고, 정직하다. ‘행복, 정직’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로 속하여 많은 나라에 귀감이 되고 있어서 좋은 나라가 되는데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나는 교회보다 주로 사회단체에 다니며 강연을 많이 했다. 최근에는 ‘덴마크의 복지를 뛰어넘는 복지’라는 제목으로 충남보은의 공무원들 300명 앞에서 강연을 하였다.

 

덴마크에서 한국문화센터 20년 운영

10년 전 부터는 덴마크 안에 한국센터를 열어 20년째 문화센터를 하며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한국인 입양아를 중심으로 사역을 하였지만 8500명의 입양자를 접촉하면서 가능한 ‘그들을 안 건 들이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개인에게는 해악을 가져오는 결과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찾아와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를 원할 때 도와줄 수 있지만 덴마크 사람이 되어 적응하여 살아가며 과거의 아픔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1991년 백석 교단에서 파송받은 선교사로서 이곳 덴마크에서 어른 40명, 어린이 20명을 20년째 목회하는 전도자이다. 지금을 자립하며 오히려 선교하는 교회로서 적지만 돕고 있다. 배짱 목회를 하니 성도들이 재미있어 한다. 교인이 빠져도 전화하지 않으니 ‘아니 목사님은 왜 빠져도 전화도 안하시냐고’ 한다. 나는 오히려 빠졌으니 교인이 목사님에게 일이 있어서 빠졌다고 전화해야 하지 안냐고 하면 웃는다. 선교사로 살면서 돕고 섬기고 대접하며 즐겁다. 덴마크에서 혼자 선교하면서 기죽지 않고 올바르게 사니 기쁘고 행복하다. 코펜하겐 섬에 갇혀서 즐겁게 선교하고 있다.

 

덴마크의 과거와 현재

덴마크는 경제적 능력이 세계 최고로서 적지만 세계의 중심이 되는 나라가 되었다. 젊은 사람이 많고 국력이 25년에 미국과 중국을 뛰어 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나는 50명 정도 출석하는 성도 밖에 되지 않지만 예언적 선포를 하고 ‘아멘 하라’고 촉구하고 권고한다.

덴마크는 유럽 역사에서 시원찮은 나라이었지만 지금은 아주 뛰어난 나라가 되었다.” 덴마크가 한 때 포르투갈 식민지나 스페인의 해상권 장악을 할 때 더불어 유럽을 지배하는 민족이었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과 함께 바이킹의 후예로서 파리의 왕가 노르망디 후손들로서 빛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게르만족이 히틀러를 통해 민족적 우월성을 나타내려고 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던 것이다. 또한 나폴레옹이 유럽을 제패하려다 실패했던 그런 경우이다. 오늘날 독일 공동묘지의 무명용사 탑에 가면 꽃 헌화가 끊이질 않는다. 이는 1935-45년의 독일의 영광(나치시대)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향수가 발동하여 민족주의가 있다. 유럽은 지금 위험한 상태이며 위기이다. 블랙 시트와 유로 단일화 세계가 분열되고 있다. 각국의 난민에 대한 이해관계가 상충하고 있어서 유럽 민족과 국가가 서로 충돌하고 있다. 독일이 유럽을 피바다로 만들었던 역사처럼, 일본이 전쟁을 통해 아시아를 제패하려고 하였던 것 같이 무력으로 유럽이 또 한 번 혼란의 소용돌이가 일어날 수 있는 상태가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

 

위대한 저력의 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도 오천 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상고사를 재건, 팔천년, 만년의 역사를 추적하고 있다. 흰옷을 입은 민족으로서 중원을 차지하였던 요하에서 출발한다. 조그만 나라이지만 덴마크처럼 큰 나라가 될 수 있으며 세계 전략적 나라로서 바벨론 제국과 같은 나라가 될 수 있다. 역사의 질곡을 많이 겪은 나라이지만 반도(페닌술라)국가 이지만 모든 에너지를 가진 나라로서 세력과 계층 면에서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이미 덴마크에서는 LG, 삼성이 전자 상가의 매장의 반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반은 소니나 그 밖에 제품들이 나눠 먹기식으로 점유하고 있다. 한국인의 유전자(DNA)는 뛰어나다. 싸이나 방탄소년들이 세계적인 음악 시장을 석권하는 것은 우리들의 오랜 뛰어난 유전자가 이제 숙성된 것에 불과하다. 한국 팝송(K-Pop)오디오 클래식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유럽의 세계 음악대회는 이제 한국 음악가들 간의 경쟁의 장이 되어버렸다. 한국 음악인, 기악과 성악에서 30%가 경쟁하여 서로 차지하는 대회가 되었다. 덴마크 세계 오페라단에 활동하는 두 명의 성악가가 우리 교회 출신으로서 성가대를 봉사하고 있는 데 예배 시간에 오면 세계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만 명의 선교사를 배출하는 저력 있는 나라가 다시 복음과 문화를 중심으로 일어설 수 있을까?

 

오대환선교사(덴마크)

저출산 암초에 걸린 대한민국

이런 뛰어난 민족이 계속 뒤이어 그 힘과 방향성을 가지고 지도자와 지도력을 가지고 세계 속에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최근 염려와 걱정이 되는 것이 많다. 시골, 제 고향(충남 논산) 초등학교에는 2400명이 나오던 학생들이 이제 24년째 급감해서 24명 정도 나오는 상태가 되었고 1/100명 다니는 학교로 전국이 줄어들고 있다. 360명 중 18명이 출석하는 학교가 되었다. 군 단위 하나 정도 학교가 있는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이 출산율 저하는 재앙이다. 매해 100만 명이 출산하던 것이 30만 명 정도 낳지 않는 심각한 상태가 되었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이 문을 닫아야 하는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지금 한국이 무역 국가 5-6위 국가로서 뛰어난 나라가 되었다. 이 무역 수치는 아프리카 60개 나라를 합친 것보다 크고, 남미의 브라질만 빼고 무역량을 합친 것보다 더 큰 힘(파워)을 가진 것이다. 이렇게 지금 엄청난 국가적 힘과 국력을 가지고 있는데 출산율 저하라는 암초를 만났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 것은 국가의 국운이 달린 문제이다.

이 인구 저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강구해야 할 때이다. 덴마크는 30-40대 인구가 많다. 한국은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있다. 교회가 각성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하며 큰 틀에서 염려하고 극복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교회 성도수가 600만도 안되고 주일학교가 없어졌고, 심각한 상태가 되었다. 어린이들이 예수를 모르고 기독교 복음을 들어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어린이 출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가.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였는데 한국이 발전하고 더욱 성장해야 하는데 발목이 잡혀있게 되었다. “정신 차려야 한다. 속 차려야 한다.” 한국 교회는 기형교회가 되었고 내부의 주체적 세력, 개혁 세력이 없어서 돈과 자본의 힘으로 움직이는 바벨론 교회가 되었다. 그저 정치적 보수를 주장하는 것이 미덕처럼 여기는 사회가 되었다. 무비판적으로 보수를 주장하면서 그 보수가 악하고 무지한 것으로서 한국 교회를 말아먹고 있는 상태이다. 산업 사회시대에 난센스의 교회모습이다. 이러한 한국 교회 병폐를 개선하고 아이를 많이 낳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덴마크는 지금 평균1.8-1.9명을 낳은 사회가 되었다. 2명을 낳으면 적게 나은 가정이고 5명을 낳으면 보통 가족인 사회가 되었다. 평균 5명을 낳는 사회 분위기이다. 덴마크가 강국이 되고 있는 비결이다.

옛날 우리나라가 농경사회일 때 평균적으로 9명을 낳았던 시대가 있다. 5-6명을 낳으면 적은 가족이라고 보았다. 어려운 시절이어도 아이를 많이 낳고 살아도 문제가 되지 않았던 시대였다. 다 그 안에서 문제가 해결되었던 때이다. 인간다운 교육이 많이 낳아도 문제가 되지 않고 한 지붕에 같이 살아도 복지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치매 노인이나 장애가가 있어도 서로 돌보며 가정에서 해결되었다. 지금은 극단적인 저 출산으로서 1.2%에서 0.9%도 낳지 않는 상태가 되었으니 재앙이다.

 

사회적 안전망이 겹겹이 있는 덴마크

요즈음 부모를 제주도에 버렸다는 말이 있다.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지만 덴마크는 이러한 문제를 틀의 정치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으로 처리한다. 하나가 문제가 되면 그 다음의 안전망에서 처리하도록 만들고 또 그것이 문제가 되면 그 다음 단계의 사회적 안전망과 사회 보장의 틀을 만들어 재기하고 재생하며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덴마크에 대한 꽁트를 하나 소개하려 한다.

내가 비유하는 말인데 같은 마을에 사는 사람들 중에 누가 도둑을 맞아서 집이 털렸다. 그래서 그 마을의 사람들이 회의를 열었다. 두 안이 나왔다. 한 사람이 도둑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담장을 높이고 철조망을 만들고 유리병의 조각을 내어서 그 벽 위에 꽂고 철대문을 만들고 세콤(경비)을 장치하고 경비를 세워 방범을 돌아야 한다.

또 다른 안이 동네 회의에서 나왔다. 우리가 도둑놈을 색출해서 그 사람을 먹여 살리자. 그래서 정직 사회를 다시 만들고 회복하자. 덴마크 사회는 바로 이 후자, 정직 사회의 틀을 만들어 사이좋게 사는 사회를 만들려하는 국가이다. 실업자가 회사에서 해고당하면 사회적 안정망을 통해 다시 재취업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었다.

나는 이러한 사회에서 한국센터를 만들어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보며 목회를 하고 있다. 400평의 공간에 1,2층 건물을 지어 활동을 하고 있다. 덴마크는 인간의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추구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추구하려는 모습이다. 그들은 모여서 노동조합 같은 기구를 통해 함께 생각하고 만들어 가려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무상교육 덴마크의 명암

유럽이 극우세력이 점점 강해지고 집권을 하고 있어서 외국인이 점점 설 자리가 없는 상태가 되고 있다. 덴마크는 조직(System)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국민들이 공부하려고 박사공부를 하면 500만원을 지원하고 대학에 다니면 등록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학비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병원에 입원하거나 직장에서 휴직하면 돈을 준다. 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고 경쟁이 없다. 각자가 세계적인 사고를 하고는 경쟁력있는 사람으로 존중한다.

그러나 병이 나면 시스템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서 문제가 된다. 얼마 전 한 천주교인이 암에 걸렸는데 슈크리스트(자전거 간호사)를 기다리고 테스트를 받는 시간을 갖다가 그냥 사망하고 말았다. 이러한 약점이 있지만 그래도 절차와 시스템을 가지려는 정신이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 의료 시스템은 1,2,3차 응급 상태를 처리하고 전문 담당 주치의의 조치를 받아야 응급실 사용을 할 수 있다.

덴마크는 햇빛이 귀한 나라이다. 8월부터 4월까지는 일광욕을 할 수 있는 때이기에 사람들이 옷을 벗고 비키니 차림으로 일광욕을 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그것이 생존이기에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이다. 백야의 나라에서 햇빛 결핍증이 갖는 어려움이 있다.

 

협동성과 우분투 정신

얼마 전 한국이 베네주엘라나 그리스처럼 국가 부도 상태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는 거짓 뉴스로서 그 상태는 아니다. 덴마크는 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문제해결을 위해 노동조합을 하나 만드는 국민이다. 협동성이 덴마크의 핵심어(키워드)이다. 우분투(아프리카 함께 하는 정신) 정신으로 시스템을 통해 갈등과 번민, 분쟁을 해결하려고 한다.

우리나라는 범죄가 많은 나라가 되었고 송사1등,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시대가 되었다. 열쇠를 3개 가지고 살아야 하는 나라, 변호사와 판사, 검사가 각광을 받는 나라가 되었다. 덴마크는 법조인들이 할 일 없어서 복덕방 같은 일을 처리하고 집 등기를 해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민사도 거의 없는 사회이다. 덴마크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틀(프레임)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덴마크 사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덴마크 사회를 틀(프레임)을 통해 사회적 행복 추구, 인간의 인권과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설교의 메시지를 좋은 나라를 말할 때, 천국은 이 땅에서 덴마크 일 수 있지만 천국은 덴마크보다 더 좋은 나라라고 말한다. 인간의 시스템을 보면서 28년간 경험해본다. 인간의 문제는 이와 같은 시스템의 문제가 아닌가. 인간도 똑같다고 본다. 복지 국가에 들어가는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는 인간의 도덕성에서 비롯되는 인간 사회의 틀을 만들고 인간성이 가지고 있는 독자적 특유성을 인정하려는 교육에서 그들의 복지사회의 근간을 만들었다.

덴마크의 물은 석회수로 먹을 수 없다. 파이프로 연결하여 물을 마시지만 너무 좋지 않다. 그래도 낙농과 IT강국을 만들었다. 물이 안 좋은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한국도 개발과 성장이라는 상태에서 국토가 멍이 들었다. 이는 땅 관리의 문제가 생겼다. 인간의 죄이다. 앞으로 국토 다듬기를 하면서 상처 난 국토를 잘 다스려야 한다. 4대강 문제를 잘 처리해야 한다.

 

한국교회: 미국형자본주의 극복하라

한국 교회는 미국형 자본주의 교회가 문제이다. 유럽식 교회 형태를 가져 개혁을 해야 한다. 큰돈을 가지고 잘못 집행하는 교회는 잘못된 신앙의 모습이다. 돈 만드는 것에 순응한 교회가 되었고 시장 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가 갖는 부정적 형태의 교회 모습이 되었다. 한국 교회가 경제적 역할이 제대로 되도록 조타수 역할를 하고 돈 흐름의 핸디캡을 막고 바른 경제를 지향하도록 소리를 내어야 한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와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교회의 늦은 각성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출산율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묘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사회의 긴박한 상태를 우려하며 어려움을 막는 힘을 마련하고 긴급한 어려움을 막아야 한다. 동해안의 산불을 긴급하게 진화했던 것처럼 서로 힘을 모으고 공유해서 위험한 강물의 큰 물줄기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급할 때 행동(Action)을 위해 같은 뜻을 가지고 공유하며 전환점(Turning Point)을 잡고 한국 교회의 방해세력을 막고 정말 어려운 시대의 힘을 모으고 교단과 교권싸움을 지양하고 국난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 한다. 어린이를 안 낳으려하는 여성과 이 사회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

오늘 택시를 타고 오면서 운전기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경제가 심각하다. 정치적으로 좌우 대립 아니라 경쟁과 다른 소비자가 없는 심각한 상태를 직시해야 한다. 생산자가 없어지고 중소기업이 없어지는데 대기업이 어떻게 시장에 내놓을 수 없는 상태가 되지 않는가. 진보나 보수가 없는 구조적 문제 앞에서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 시대착오적인 문제이다. 긴박한 문제를 한국 교회가 깊이 생각해야 할 때이다. 오늘 이렇게 안타까운 상태를 보면서 눈물로 여러분들에게 호소한다. 조국의 교회여 속 차려야 한다.

 

 

김유성목사(청담루터교회)- 세미나 주제 '성경을 읽는 길'
임재천대표 - 세미나 주제 '한국교회재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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