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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선교】 윤성일 선교사의 선교보고필리핀 지진 피해 상황과 제주 필리피노교회 소식

필리핀 소식

민다나오에 지진이 연거푸 있어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상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민다나오에 여러 번 있었는데, 첫 번째 지진은 규모 6.5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숨졌고, 사흘 만에 또 다른 지진으로 인해서 8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지난 한 달 간 사망자는 총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불과 보름 사이에 규모 6.0이 넘는 지진이 무려 세 차례 발생했습니다.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되고, 주님의 위로가 피해 주민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혼란한 상황 속에서 필리핀 연휴가 시작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할로윈과 만성절이 주말을 끼고 있어서 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고향과 여행지로 많이 떠나서 거리에는 한산합니다. 만성절은 우리나라 추석이나 한식일과 같은 비슷한 명절이 있기 때문에 고향으로 가서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만성절은 매년 11월 1일에 시작되는데, 영어로 All Saints' Day라고 하며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옛날 로마 카톨릭에서 유래되어진 행사로 이름 없는 수많은 성인들을 기리는 날로 성인들을 기리기 하루전날에는 귀신들이 많이 다닌다고 해서 10월 31일은 할로윈 데이로 잡고 그날은 귀신에게 해를 입지 않도록 귀신 복장을 하고 다니고 하는 것에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빌리지 곳곳마다 귀신 장식이 지저분하게 널려 있습니다. 물론 크리스천들 가운데 할로윈을 거부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아무튼 할로윈과 같은 악습은 하루 빨리 끊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필리핀이 복음으로 변화되어져서 이런 구습을 벗어버리고 귀신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운동인 펼쳐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곳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진 피해 현장 (사진출처:네이버)

제주 필리피노교회 방문

10월 가을 정기노회 때문에 다시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주일 오전에 중문제일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제주 필리피노교회 주일예배가 오후 1시 30분이라서 부랴부랴 한라산을 넘어 제주 필리피노교회가 있은 제주비전교회로 갔습니다. 아직 담임목사가 파송되어 있지 못한 상황이라서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설교자가 없을 때에는 교회 리더들이 주일날 설교를 준비해서 하고 있습니다. 예배시간에는 아이들이 왁자지껄하게 예배당으로 휩쓸고 다니다 보니까 엄청 시끄럽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지 않아서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다행히 전에 필리핀에서 사역을 하셨던 이정일 사모님이 매주 아이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중국교회 성도들이 와서 성경공부할 공간이 없어서 놀이터에서 잠깐 모였습니다. 이렇게 제주 필리피노교회는 날마다 진통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필리핀 목회자가 파송되어질 것이고, 제주도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많은 분들과 교회들이 주목하고 협력을 약속하셨습니다. 조만간 좋은 열매들이 많이 맺힐 것입니다.  

제주 필리피노교회

루엘 목사의 제주 방문 계획

루엘 목사가 12월초에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은 제주 필리피노교회 담임목사로 초빙하는 것을 위한 것입니다. 루엘 목사는 인상도 좋고, 성격도 차분하고 순한 편이라서 제주 필리피노교회에 잘 맞는 목회자인 것 같고, 부인은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입니다. 발리 출신이라서 그런지 마사지를 아주 잘 합니다. 이곳에서 이미 마사지 가게를 운영하면서 치료사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자들이 훈련되어져서 세 곳의 마사지 가게를 오픈하였습니다. 앞으로 마사지 기술을 제주 필리피노 성도들에게 전수하고, 필리피노들의 직업 창출을 위해서 마사지 기술이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원만한 초빙 과정이 잘 진행 되어서 제주 필리피노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루엘 목사 가족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주님이 주신 사명을 항상 품고, 복음전파를 위한 비즈니스 사역과 장학 사업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2) 우리 식구 모두 건강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제주 필리피노교회 담임목사 초빙이 원하게 이루어져 교회가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지진이 일어난 민다나오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지고, 더 큰 피해가 없도록 기도해 주세요.

5) 필리핀이 경제 발전과 함께 세대의 변화를 통해서 필리핀이 복음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6) 사역을 위해서 필요한 선교 센터, 차량,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사 윤성일 올림

* 국 내 : 010-4398-1255 * 필리핀 : 0927-776-9597(글로브) * 카카오톡 ID: hopecheju

* 주 소 : 63 Bacolod st, Alabang Hills, Muntinlupa, Metro Manila, Philippines

임은묵  slem77@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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