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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최원영목사 칼럼] 세상 "끝날"까지 보호하시는 하나님
  • 발행인 최원영목사
  • 승인 2019.11.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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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 스토리에서, 핵심은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왔는가를 설명해주는 문장이다.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 그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언할 자”라고 했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며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사7:14).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두 가지이다.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는 구원자이며, 동시에 임마누엘 하나님이다.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땅에 오셨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예수는 당신의 자녀들을 이리로부터, 원수마귀 사단으로부터 보호하신다. 자기 자녀를 철저하게 보호하시는 분이다.

베드로 사도는 환란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말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구원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믿음을 보시고 보호해주신다는 것이다(벧전1:5).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해 주실 뿐만 아니라, 구원의 방주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신다고 했다. 얼마나 놀라운 축복의 선언인가?

여호와께서 제사장 아론에게 백성들을 이렇게 축복하라고 가르쳤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6:23-27).

백성들을 향한 제사장의 축복문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라. 얼마나 든든한가? 백성들은 현실앞에서 늘 두렵고, 힘들고, 불안하고, 걱정 근심이 많다. 그들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을 가르치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임마누엘 신앙이다. 인생은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한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마음에 평강을 주셔야 한다. 그래야 불안과 염려의 공포로부터 벗어난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셔야 한다. 그래야 축복의 사람이 되고 부요한 마음을 소유하게 된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일생동안 지켜주셨다.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이스라엘 역사의 지도자로 세워 주셨다. 그 당시 이스라엘을 둘러싼 국제정세를 보면, 블레셋은 강력한 군대를 소유했다. 이스라엘은 나라가 위태로웠다.

급박한 위기앞에서 사무엘의 첫 번째 업무를 “미스바 금식 성회”로 시작했다. 군대를 조직해서 전투 준비를 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하나님앞에 죄를 자복하며 금식하며 기도했다. 전쟁중에 하나님께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셨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히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이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삼상7:9-10).

오늘날 언어로 바꾸면, 사무엘이 전쟁중에 헌금을 드리며 온전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위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응답해주셨다.

이것이 오늘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하늘의 방식이다. 세상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다. 하늘의 방식은 과거나 지금이나 미래나 오직 동일하다. 먼저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일하신다.

전쟁의 결론이 이렇게 마무리된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시렸다”(삼상7:13,15).

블레셋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못했다. 누가 지켜주셨는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주셨기 때문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주셨기에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주변 나라들과 평화가 이루어졌다.

변화산기도원 기도실

목회자와 성도들은 모든 일들을 기도로 시작한다. 그리고 주님앞에 늘 아뢴다. 왜 이렇게 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기도하면 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개입하시기 때문이다. 이 땅에 모든 일은 다 영적인 일이다. 하나님이 도우셔야만 된다. 그래서 기도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할 때 전쟁은 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 되는 것이다. 기도할 때에 그 전쟁은 하나님이 대신 해 주신다. 그리고 일생동안 지켜주신다.

나는 최근에 교회 땅 매입을 위해서 건물주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런 말을 했다. 내가 현재 이 건물을 사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는 목사는 교회의 지도자이다. 지도자는 먹고 마시고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를 위해서 충성을 해야 한다. 교회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그것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자기 것을 다 던져 교회를 세워야 한다. 왜냐하면 지도자로 하나님이 선택해서 세웠기 때문이다.

둘째는, 이 지역에 싼 땅들도 많다. 그러나 왜 현재 이 건물을 사려고 하는가? 그것은 우리 교회의 신앙의 이야기들이 묻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10년 전에 이 성전을 임대해서 많은 비용을 드려 리모델링을 했다. 그리고 그날 이 성전은 처참하게 부서졌다. 이곳에 우리 공동체의 믿음의 이야기들이 묻어 있기에 사려고 한다.

소중한 것은 깨끗하고 화려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흔적이 묻어 있고,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면 그곳은 모두 소중한 곳이다. 교회를 가꾸기 위해서 몸부림쳤던 시간들이 있었고, 성도들의 땀방울이 들어 있고, 헌신이 들어 있고, 눈물이 있는 곳은 모두 소중하다. 이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장소이다.”

나는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항상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이곳에 충만하게 채워주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능력으로 덮어주옵소서 라고 기도한다.

최원영목사, 본푸른교회담임, 본헤럴드대표, 변화산기도원협력목사, 서울신학대학교신학박사. 등. 저서로서, 주기도문연구 등이 있다.

우리 주님은 선한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지켜주신다.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은 양들을 버리지 않는다. 철저하게 보호하신다. 양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리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이다(요10:10-15).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다(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에게 약속해주셨다.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겠는가? 지켜주신다는 이 한마디 말씀을 붙들고 보장받지 않은 험지를 믿음으로 던진다.

주님은 당신의 자녀를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13:1). 우리 예수님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사랑이다. 세상적인 사랑은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한다. 그러나 자녀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일편단심이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세상을 너무 사랑해서 하늘을 버리고 이땅에 몸으로 오셨던 주님이 십자가에 죽고 부활 승천하셨다. 그 주님이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있기 위해, 영으로 다시 오셨다. 그것이 보혜사 성령 하나님이다. 보혜사라는 말은 다른 사람을 변호하기 위해 부름을 받은 자란 의미이다. 육체로 오신 예수님을 위해 대신 영으로 오신 분이 보혜사 성령님이다(요14:16-19).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절대로 당신의 자녀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는다. 성령님은 당신의 자녀를 돌보시고, 위로하시고, 도우시고, 채우시고, 고치시고, 새 마음을 날마다 주신다. 보혜사성령님께서 믿음으로 살 수 있도록 도우신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은 끝까지 보호하시고 지켜주신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종말론적 교회시대에 살고 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를 종말론적 교회시대라고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왔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된다. 종말은 시작되었고, 정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루하루가 종말인 것이다.

종말론적 교회시대는 곧 성령의 시대이다. 성령하나님의 역할은 당신의 자녀들을 공중의 권세 잡은 원수마귀사단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해주신다. 이 사실이 나에게는 늘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가장 큰 우군이기 때문이다.

근현대사를 보면,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우리 힘으로 얻은 것이 없다. 자신있게 우리 힘으로 독립을 했고, 우리 힘으로 공산주의를 막아내고 자유를 얻었다고 말할 사람들이 있겠는가? 우리 힘으로 가난을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무도 없다.  이 땅을 하나님이 도우셨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호해주셨다. 앞으로도 보호해주실것을 나는 믿는다.

발행인 최원영목사  jhon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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