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쇼파 브랜드 【아츠아크】, 2019 베스트브랜드 수상
이제는 고가이면서 장기간 사용하는 가구도 패션으로 거듭나는 시장으로 바뀌었다. 아츠아크 쇼파(www.arts-ark.com)는 무엇보다 명품 쇼파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에게 편의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말부터 렌탈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36개월 동안 이자 없이 렌탈을 하고, 렌탈 기간이 지나면 고객의 소유가 되는 서비스다.
렌탈 제품은 통상 동일한 제품이어도 일반적으로 더 비싸다. 하지만 아츠아크는 렌탈 제품의 가격이 일반 판매가와 같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아츠아크 쇼파의 가장 큰 특징은 소재와 비비드한 색감이다. 골조를 그대로 쓰면서, 패션을 바꾸듯 겉피만 바꾸면, 고객의 기호에 맞게 바꿀 수 있는 트렌디한 시스템까지 기획했다.
아츠아크는 100% 국내에서 제작되고 무엇보다 고객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이러한 시스템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인정을 받았다.
지난 2019년 12월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19년 인테리어 가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LBMA(Luxury Brand kids Model Awards)에서 진행하는 국제 키즈모델대회에서 수많은 키즈모델들과 영재들을 발굴하고 계약을 맺어 왔다.
아츠아크는 쇼파와 인테리어의 매우 긴밀한 관계를 고려하여, 건강한 경영 이념을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견적 전문 플랫폼인, ‘박목수의 열린견적서’와 B2B(Business to Business) 관계로 협업을 하기로 MOU를 맺었다. 아츠아크 문종훈 대표는 “아츠아크가 그저 쇼파 브랜드 중 하나로서, 고객을 스쳐 지나가는 기업이 아닌, 가치와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서 항상 발 빠르게 연구하며,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본헤럴드 최원영대표는 기독교 가치를 일터에서 적용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세계명품 시장에 도전하는 근면과 열정과 비전과 사명의 아이콘인 아츠아크의 대표 문종훈 집사를 인터뷰 했다.
Q1. 보험회사에서 아주 성공적인 직장인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가 결이 다른 쇼파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가 있다면?
대학에서 의상학을 전공했고, 분야는 패션 마케팅이었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처음 근무했던 곳이, 패션 전문회사 (주)에스콰이어 패션 회사 였습니다. MD로써 8년간 근무하면서, 특히 신규브랜드 및 해외 브랜드 런칭 사업부에서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성취감은 있었지만, 평소, "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MD로써 회사 브랜드를 만들 수는 있었지만, 내 꿈을 실현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퇴직한 후 보험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내 브랜드를 만들자는 꿈이 있었기에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하여 보험회사 13년 동안 억대연봉을 받았고, 최정상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위치에 십여 년 동안 머물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왜 너는 가만히 있느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시간이 갈수록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정된 자리와 2천 여명의 고객을 통한 선순환 구조로 수입이 보장되었지만 하나님께 순종과 믿음으로 과감하게 그 자리를 내려놓고 광야에 내 삶을 던졌습니다.
Q2. 아츠아크(art’s ARK)가 어떤 회사가 되기를 바라는지요.
아츠아크 회사명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재정학교 다닐 때 아크(방주)라는 단어를 보여주셨지요. 또한 21세기는 문화와 예술의 융복합시대입니다. 그래서 아츠아크라는 회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츠아크(art's-ark)는 말 그대로 [예술의 방주] 라는 뜻입니다. 쇼파를 비롯한 토탈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 예술성을 담은 그림과 제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츠아크(art’s ARK)는 소파를 하나의 가구가 아니라 거실 공간을 완성하는 Healing stay로 디자인하는 브랜드입니다. 기존의 거실 개념을 탈피하여 프랑스 도빌을 배경으로 한 뉴 프렌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신개념 감성 소파 브랜드입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로는 글로벌 명품브랜드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비전입니다. 샤무드 알파 소재로 모든 패션을 완성하는 것이 꿈입니다. 샤무드 소재가 진화된 것이 샤무드(일본어, 세무) 알파입니다. 이 소재를 좋아하는 분들이 국내에서 이미 20%~30% 정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소재는 전 세계에서 코오롱이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크아츠는 샤무드 소재로 단일 아이템, 단일 소재로 취급한 업체로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회사입니다.
또한, 회사 수입의 10%를 선교와 구제로 드리는 것이 나의 비전입니다.
Q3. 아츠아크 소파와 서정 아트센터와의 협업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협업을 하고 있는 것인지요.
소비자의 욕구가 달라졌습니다. 거실의 용도가 짧은 순간 앉아 이야기를 하는 정도의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거실에서 느끼기를 원합니다. 소파만 덩그러니 있으면 거실이 허전하거나 삭막해보입니다. 거실에 미술 작품 등을 걸어 두면 문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게 됩니다. 거실을 '아트 라운지'로 꾸며 보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방문하신 고객들이 매우 놀랍니다, 먼저 소파의 색상의 다양함에 놀랍니다. 보시다시피, 퍼플, 코랄, 레드, 에머랄드, 그린, 그레이 등 색깔 다양하지요.
그리고, 매장에 그림들이 걸려있어, 소파 매장이 아니라 고급 미술관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저는 거실 문화를 바꿔보고 싶습니다. 거실에 있는 소파가 단순하게 보여주기 용도가 아닌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문화적 상상력과 편안한 안식과 영감을 주는 곳으로 거실을 재탄생하고 싶습니다.
특히 미술 작품들은 서정아트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미술작품을 렌트해주는 개념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츠아크 쇼룸에 있는 미술품은 서정 이춘환 화백과 천경자 화백 작품입니다.
Q4. 개인적으로 선교를 위한 이웃 사랑을 구체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지요.

기아대책에 헤리티지 클럽 18호, 문종훈 후원자 유산기부 1억을 약정했습니다. 상속재산 1억을 기아대책에 기부한 것입니다.
보험회사를 다니면서 VIP고객들의 상속이나 유산, 증여에 대한 상담을 많이 하면서 유산기부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한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신앙의 실천 원칙으로 333운동을 정하고 살아갑니다. 기아대책 난민 3명, 가나안 농군학교 3명, CCC대학생 3명, 미자립 교회 3군데, 컴패션 3명(15년) 등 주로 3명을 약정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15년 동안 수입의 30% 이상을 후원한 것 같습니다.
이웃을 향한 작은 나눔이야 말로 복음을 실천하는 진정한 영성이라고 배웠습니다. 배움을 삶에서 하나하나 실천할때마다 내 안에 기쁨과 감사의 공간이 점점 넓어져서 행복합니다.
Q5.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저는 모태신앙은 아닙니다. 결혼후에 신앙생활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났을 때가 제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개척교회 1호 성도가 되면서 15년 동안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비전153교회, 진충섭목사). 교회는 십자가 군사 정신으로 1년만에 100명을 돌파할 정도로 급격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도를 하는 것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나의 신앙의 주특기가 있다면 바로 전도입니다. 전도에 대한 은사를 주신 것 같습니다. 내 마음에 있는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는 것은 늘 행복하지요.
제가 마음에 품고 있는 성경 구절입니다.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Q6. 좋아하는 인물이 있다면,
예수님을 좋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묵상만 해도 행복합니다. 모든 하늘의 능력과 권세가 주님의 이름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없이 이땅에서 성공이라는 작은 기업을 이룰수는 있겠지만 이것은 산발적인 축복에 불과할 것입니다. 나는 대를 이어 복을 받는 믿음의 가문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없이는 불가능하지요.
또한 다니엘처럼 기도의 능력자가 되기를 늘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 네임을 다니엘 문으로 정했습니다.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권력앞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다니엘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고자 꿈을 꾸고 있습니다.
명함 뒷면에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을 새겨 넣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마다 내안에 성령님께서 늘 새 힘을 주십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
아츠아크 블로그 https://blog.naver.com/arts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