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좋은 글씨를 선물하는 붓펜 캘리그라피"

  • 입력 2021.09.06 21:12
  • 수정 2021.09.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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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그라퍼 김은혜 작가는 최근에  [좋은 글씨을 선물하는 붓펜 캘리그라피] 라는 다소 생소한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캘리그라피는 대중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나만의 글씨를 사랑하는 서체이다. 문화센터 중심으로 배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김 작가는 일본어 강사 및 캘리그라퍼 와 교회 사모(남양주 열린문교회)로서 지역사회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김은혜 작가는 일본 소노다여자대학 일본어교육학을 전공하였고, 2004년부터 일본어 기업체 강의(skc, sk연구소, cj제일제당, cj연구소, 웅진, 중학교 다수 등)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서체는 글자의 3요소인 형태, 소리, 의미 중 형태에 해당한다. 서체중에 '캘리그라피'와 '타이포그래피'가 있다. 붓이나 펜 등으로 쓴 손 글씨를 '캘리그라피'라 하고, 활판이나 기계적으로 만들어 인쇄 매체에 사용되는 글자의 서체를 '타이포그라피'라고 한다.

캘리그라퍼는 그리스어인 '칼리그라피아'에서 유래한 말로 칼로스(Kallos, 아름다움)와 그라피(Graphy, 서법)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로서 '아름다운 서체'라는 의미이다.

서예와는 다르게 글씨가 정형와 되어 있지 않고 쓰는 사람의 개성이  드러나는 것과 또 상업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요즈음 캘러그라피의 활동 영역이 다양해졌다. 영화나 드라마 타이틀, 광고나 책표지, 각종 상업 간판 등에서도 캘라그라피를 사용하는 법위가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예술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서 스마트화된 일상을 살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아날로그적인 여유와 감성을  선물하는 취미 강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 작가는 2010년 취미로 캘리그라피 공부를 시작했다. 단지 좋은 글씨를 쓰고자 했던 취미생활이 어느듯 전문작가의 위치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6년부터 학교강의, 주민센터, 문화센터, 도서관, 자격증반, 홈클래스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강의를 시작하면서, 2021"좋은 글씨를 선물하는 붓펜 캘리그라피" 책 입문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김 작가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이 책이 좋은 글씨를 쓰고 싶어하는 분들의 곁에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쳐 드리는 좋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김 작가는 디자인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서예를 전공하지도 않은 비 전공자캘리그라퍼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을 습작의 시간을 드렸다고 한다. 좋은 글씨를 쓰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했던것이 주님나라 확장에 쓰임받고 있다고 전한다.

김 작가는 누구나 캘리그라퍼가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단지 좋은 글씨를 쓰고 싶어하는 마음만 있다면 자기만의 글씨를 창작할 수 있다고 전한다. 김 작가는 그동안 다양한 학교와 많은 클래스를 운영하며 수강생들을 가르쳤다. 그동안 가르치며 얻은 모든 노하우와 팁을 이 책에 담았다.

김 작가가 독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와 특징이 있다. “단순히 멋과 기교에만 치우친 필체가 아닌 기본원리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또한 붓을 처음 잡았던 10년 전 그 초심과 수준으로 돌아가 캘리그라피의 기초와 원리를 잘 녹여 내었을뿐아니라 창의적인 개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캘리그라피를 만들어서 독자들이 습작하도록 제시어"를 많이 담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작가는 독자들이 자신이 계발한 다양한 서체를 익히고 김작가를 디딤돌 삼아 자신만의 독창적인 서체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는 꿈을 꾸고 있다.

김 작가는 캘리그라퍼들에게 주문한다.“좋은 문장과 나만의 좋은 글씨체로 지쳐 있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와 행복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 책은 "좋은 글씨를 쓰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쳐 주는 가이드"로서는 아주 훌륭한 지침서이다.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서 시작해야할지, 그 길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소중한 안내서 역할을 하리라 본다.

정형화된 컴퓨터 자판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잔잔한 행복을 만찍할 수 있는 나만의 글씨에 도전해 보는 것도 아름다운 취미로서는 운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글씨에는 그 사람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좋은 글씨를 사랑하는 분들 도전해보세요

●누구나 쉽게 나만의 개성있는 손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즐기고 활용 가능한 붓펜 캘리그라피입니다.

●배우고 싶으나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 교재가 됩니다.

●응원문구나 축하카드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도구가 됩니다.

※도서구입&강의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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